* 추 억 (1)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내 가슴에 남아있는 내 어린 동무들과 존경하는 배선생님께 숙제 한것을 검사받는 그 오래전에...... 어린 마음으로.. 미흡한 이 글을 올립니다** 추 억 (1) ** (곰시 아이들)큰 개울을 따라봄 속인지 꿈 속인지 모를 소로를 끼고한없이 걷다 보면 만화책 "아파치"의 주인공보안관 "리오 마샬"에 이야기를그렇게 재미있게 하던 현동이가등굣길 우리를 일찌감치 기다리고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고우리 모두 한 마리에 개구리된 양텀벙대며 미역을 감던유명한 각시 터를 끼고산 모퉁이를 돌아서면서른리로 갈라지는 삼거리 길그 왼쪽 길로 먼지나는 비포장살무사 꽃뱀이 득실대는군용 도로를 따라무슨 할 말들이 그리 많았었는지***길가를 따라 쭈욱 앉아있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