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음악방

Un Banc, Un Arbre, Une Rue / Séverine

서병길 2017. 5. 26. 12:46

 

Un Banc, Un Arbre, Une Rue / Séverine

 

(박인희, "나무 벤치 길"의 원곡)

 

 

 

 

Un Banc, Un Arbre, Une Rue

                                            / Séverine

 

On a tous un banc, un arbre ou un rue
Ou l' on a berce nos reves.
On a tous un banc, un arbre ou un rue,
Une enfance trop breve.

Un jour ou l'autre il faut partir
Pour se construire un avenir… un avenir.
Et c'est l'inoubliable instant
Ou l' on rend ses habits d'enfant… d'enfant.

Chacun s'en va rempli d'espoir
Sur le chemin qu'il s'est choisi… qu'il s'est choisi
Vers la richesse ou vers la gloire,
Pourtant quelle que soit notre vie… notre vie

On a tous un banc, un arbre ou un rue
Ou l' on a berce nos reves
On a tous un banc, un arbre ou un rue,
Une enfance trop breve.

Chacun dans son coin d'horizon
Ne defend que ses ambitions… ses ambitions
Mais si nous ne partageons rien
Que nous reste-t-il en commun?… en commun

On a tous un banc, un arbre ou un rue,
Ou l' on a berce nos reves.
On a tous un banc, un arbre ou un rue,
Une enfance trop breve.

La, la, la

 

 

                                                                       

 

 

 

 

 

 




사람들은 모두 벤치와 나무,

혹은 길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네.
우리의 꿈들을 흔들었던 그곳에
사람들은 모두 벤치와 나무, 혹

은 길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네.


너무나도 짧았던 어린 시절

어느 날엔가는 떠나야만 한다네.
자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래를
또한 그건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네.
어릴 때 입던 그의 옷을 돌려줄 때는...

 

어릴 때 입던

저마다 희망을 가득 안고 떠나간다네.
자신을 위해 선택한 길을 향해...
자신을 위해 선택한 부나 명예를 향해
하지만 우리의 인생이 어떻든 간에...

우리의 인생이

사람들은 모두 벤치와 나무,

혹은 길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네.


우리의 꿈들을 흔들었던 그곳에
사람들은 모두 벤치와 나무,

혹은 길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네.


너무나도 짧았던 어린 시절

저마다 지평선 가장자리에서
그의 야망만을 지킨다네... 그의 야망만을
하지만 우리가 만일 아무것도

함께 나누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공통으로 남아있는 것은 무엇일까?.

..

공통으로 사람들은 모두 벤치와 나무,

혹은 길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네.
우리의 꿈들을 흔들었던 그곳에
사람들은 모두 벤치와 나무,

혹은 길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네.
너무나도 짧았던 어린 시절

라,라,라



'71년 제 17회 유러비젼 송 컨테스트 대상 수상곡. 국내에서 박인희씨의 번안곡인 "나무, 벤취, 길"로

더욱 친숙했던 곡이 곡 .  Severine는 Francis Lai의 영화음악에서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Du Soleil Plein Les Yeux(지난 여름)과 Le Passager De La Pluie(빗속의 방문객)의 OST에서

들을 수 있는 음성의 주인공이 바로 Severin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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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벤치, 길 - 박인희

(Un Blanc, Un Arbre, Une Rue 번안곡)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못할 그대의 눈동자


눈물의 그모습이 지금도 있을것 같은 벤치에
아무도 모르는 마음을 두고 떠나면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 못할 그대의 눈동자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나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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