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음악방

Dimmi Perche (시들은 청춘) / Eric Mattei

서병길 2017. 2. 10. 12:08


  Music Saloon  of  Lonely man  
  


Dimmi Perche (시들은 청춘)  -  Eric Mattei


    Dimmi se c'e' un perche' a tutto questo, la nave affonda e tu sorridi, dimmi perche'. Livido e' il tuo respiro, ma continui a salire su questa scala infinita, dimmi perche'. Una overdose di sorrisi, ecco cosa sei, la nave affonda e tu sorridi, dimmi perche'. Guardo il tuo mondo, apro le mie braccia a te, tu sorridi e con una pistola ad acqua bagni ogni mio pensiero, la nave affonda e tu sorridi, dimmi perche'. 아름다운 사랑은 혼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 그 다른 한 사람을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아끼고 받들고 귀히 여기면서 더불어 하나가 될 때 사랑은 아름다워집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사랑은 축축한 물기를 뿜어가며 한결같이 살다가 삶을 마치면서 비로소 막을 내리겠지요 그러나 사랑은 혼자서 하는 행위가 아니기에,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아픔만을 남긴 채 끝나버리기가 쉽습니다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오히려 쉬운 일입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여 얻은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쉽게 그 과정을 망각해버리기 때문이겠지요. 사랑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Eric Mattei에 대하여
    Eric Mattei는 Corsica 섬에서 태어난 음악가입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에서 영토 분쟁으로 자연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섬 Corsica는 언어조차도 이탈리아도 아니고 프랑스도 아닌, 제3국어를 쓰고 있으며 한때는 마피아들의 본거지로 알려져 영화로도 많이 소개, 지금 들으시는 노래 제목의 뜻은 "이유를 말해 주세요"라고 합니다. 원래 많이 알려지지 않고 또 크게 성공하거나 Hit 곡이 별로 없는 가수라 검색 자료가 별로 없어 이 이상 더 자세한 내용 못 알려 드림 유감입니다 하지만, 우리 정서에 맞는 노래라 듣는 순간 느낌이 다가와 그 느낌으로 쓴 詩, "가을의 孤獨"을 밑에 함께 실었으니 많이 읽어 주세요.


      가을의 孤獨 -



      제 블러그를 찾아 주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