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약초

홑잎나물 / 활나무 (산나물및 약초)

서병길 2012. 6. 23. 11:53

 

 

 

 

 

홑잎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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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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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재료

화살나무의 순(홑잎나물)1덩이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1/2큰술,집간장 1큰술, 마늘 中3쪽다진것, 파 2/3큰술(다진것),깨소금 2/1큰술, 조미료, 참기름

나만의 요리방법

시골 야산을 조금만 올라도 쉬 보이는 것들은 봄 햇살의 따스함에 파랗게 돋아 나는 새싹들 입니다. ; 항암 약초로도 이용되는 홑잎나물은 이른 봄 산에 나는 나물중 제일 먼저 먹을수 있는 맛있는 나물이지요.

 

1. 펄 펄 끓는 물에 1분정도 아래 위로 섞어 주며 데쳐 낸뒤 찬물에 담가 위로 떠오르는 분순물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어 건져 냅니다.(물기를 너무 꼭 짜지 마세요.)

※ 재래시장에 가면 할머니들께서 판매하시는 홑잎나물을 구매 하실수 있습니다.

2. 커다란 그릇에 고추장,간장,마늘,파,깨소금,조미료,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3. 2의 준비된 그릇에 데쳐 건져낸 홑잎 나물을 넣고 조물 조물 묻혀 줍니다.

4. 예쁜 그릇에 맛깔 스럽게 담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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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팁

♣ 나물을 데칠때 잠시 숨만 죽인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데쳐내야 무르지 않습니다.

묻힐때에는 물기를 너무 꼭 짜서 묻힌다면 나물의 촉촉한 맛이 살아날질 않는것 같고

물기가 나물에 너무 많으면 간이 쉬 베이질 않으니 적당히 짜 주시기 바랍니다.

된장찌게를 끓여 곁들여 드신다면 보다 맛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 서병길의 이야기 *
다른 이름 /지방명/한약명:  
이 홑잎나물 나무는 참빗나무,참빗살나무,홀잎나무,살낭,족뀌남,햇님나무 라고도 하죠
귀신을 쏘는 화살이란 뜻의 귀전우(鬼箭羽), 또는 신전목(神箭木)이라고도 부르며, 
어린잎을 홑잎나물이라 하여 삶아서 무쳐먹거나 국을 끓여먹고,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진 나무인데, 
화살나무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거나, 좋아졌다는 사례가 있으며, 
산후지혈, 정신불안, 자궁출혈, 대하, 어혈을 없애는 약으로 쓰는데, 증상별 복용법은 
암 치료에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말려서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며, 당뇨병은 어린 줄기 5~10g씩을 물로 달여 
하루 세 번씩 마시면,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으로 효과를 본 예가 있고,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은 
화살나무 10~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거나,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세 번 복용하면 효험이 있으며, 
홑잎은 그늘에 말려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간 차로 달여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하고, 열매에는 혈당을 낮추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 월경, 해산 후 복통에도 쓰고, 오래 달여 고약을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하며,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이용하는데, 날개만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고 하더군요
- - -전해오는 이야기- - - 
옛이야기 중에 어떤 사람이 자기 선친의 산소를 이장하기위해 묘를 파보니, 
신체의 모든 부위는 다 삭고 없어졌는데, 유독 주먹만한 것이 있어서, 그
것을 캐어 그 옆에 서있는 나무 위에 올려놓았는데, 
얼마 후에 그 자리에 가보았더니 그 덩어리가 녹아 없어졌더라나... 
그런데 그의 선친은 암증으로 사망했었고,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 화살나무는 항암효과가 있다고해서 써왔다는 전설이 있고, 
실제 이 나무를 농축시켜 항암작용을 측정한 결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좌우지간...화살나무 잎사귀인 홑잎나물은 봄에 산에서 나는 나물중 
제일 먼저 먹을수 잇는 거죠
봄에 진달래 필 무렵에 원츄리와 같이 채취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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