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약초

* 꽃다지

서병길 2012. 6. 22. 23:21
       * 꽃다지

         ▣ 성분과 약성

 

꽃다지는 양귀비목 겨자과의 원래 외국에서 들어온 귀화 식물인데 전국 각지에 널리 펴져 있다.

밭가나 들판, 길가에 주로 자란다.(봄철 냉이철에 이곳저곳 밭에 많음)

어떤 병이 든 사람이 꽃다지를 나물감으로 무쳐서 오래 식용하면서

그 병이 저절로 나아 버리자 "무슨 병에 약이 되는 구나" 하고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열러 과정을 거치면서 민간약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다.

결국 나물로 맛있게 먹든 것이 바로 약초구실을 하게 된 것이다.

꽃다지 씨와 다닥냉이씨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에 약용하고 있으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다닥냉이씨도 꽃다지와 거의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 꽃다지 씨는 설사를 나게 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로써 확실히 변비가 없어지게 된다.
  • 또 온몸이 부어오르는 증세를 가라앉힌다. 모든 산야초는 각종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며
  • 풍부한 섬유질이 뚱뚱하게 오른 살을 빠지게 하는 작용을 한다.
  • 꽃다지 씨는 기침과 가래를 가시게 하며 오즘을 잘 나오게 하는데,
  • 산야초들은 약하든 강하든 다 이뇨작용을 한다.
  • 꽃다지 씨는 담음(먹은 물이 위장에서 출렁대고 가슴이 답답한 병)으로 가슴이 그득하고
  • 숨이 찬 데에, 배에 물이 고이는 데에 약용한다. 삼출성 늑막염, 백일해, 출혈 증상을 낫게 한다.

              ▣ 활용법

 

 

 

     * 맛이 담백하고 쓴맛이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 한 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봄이 지나 웃 자랐더라도 나물 무침으로 먹어도 좋다

  • 참기름을 넉넉히 넣은 양념과 버무려 생채로 먹어도 되고 비빔밥에 섞어 먹어도좋다.
  • 김에 생잎을 늘어놓아 김밥 만들 듯이 둘둘 말아서 그대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 생식으로도 좋고 녹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 꽃다지분석

               분포지: 전국의 산 과 들,집근처 텃밭
            개화기: 3~6 꽃색: 노란색 
             결실기: 5~6    * 높이: 20 센티 내외
             특징: 전체에 짧은 털 이많고 잎이 방석처럼 사방으로퍼진다.. 
             용도: ,약용  * 생육상: 두해 살이풀

          약효: 이뇨,기침,천식,거담,변비에 좋다
          성분: 밝혀진 것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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