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의 장미빛 인생
샹송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노래가 된 사랑의 찬가를 부른 에디트 피아프는 길바닥에서 태어나 가난하고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비극적이었던 시작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태어난지 2개월 만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는 전쟁터로 떠났습니다. 혼자 내버려진 그녀는 외할머니에게 맡겨졌습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돈을 벌 능력도 별 의지도 없었습니다. 곡예사였던 아버지는 어린 피아프를 끌고 거리로 나와 그녀에게 노래를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돈으로는 부녀가 먹고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그녀는 영양실조에 걸려 목숨조차 위태로웠습니다. 그 때 카바레에서 구원의 손길이 다가와 그녀는 카바레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140cm의 키로 왜소했던 그녀는 이 때부터 작은 참새 라는 뜻의 에디트 피아프라는 예명을 쓰게 되었죠.
사랑하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그 러나 그녀에게는 행복은 신기루 같은 것이었습니다. 카바레의 바텐더였던 남편은 다른 여자와 도망을 갔습니다. 어린 딸이 딸린 가수는 어느 곳에서도 환영 받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아기가 아파 사경을 헤맸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었습니다. 이제 피아프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몸을 파는 일 밖에는 없었습니다. 피아프는 입술을 깨물고 상제리제 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면서 남자들에게 돈을 받고 몸을 팔았습니다. 힘들고 무서울 때마다 아기와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참고 또 참았습니다.
“목숨을 걸어야 해 목숨을 걸지 않으면 내 꿈을 이룰수 없어 아이도 살릴수 없고 가수도 될 수 없어 참고 또 참자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날이 있을 거야 모든 게 내가 생각한대로 된다고 믿어야 해.”
1935년 피아프는 극장에서 첫 공연을 가졌는데 한을 토해 내는 듯한 피아프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불후의 명곡 장미빛 인생, 파리의 기사, 빠담 빠담 등을 발표하며 큰 별이 되었으며 여기 소개하는 장미빛 인생 에디뜨 피아프의 이곡은 1946년 발표된 이래 샹송의 세계적인 획을 굳는 샹송중에 샹송이라 할수 있다
Des yeux qui font baisser les miens 내 시선을 떨구게 하는 눈빛 Un rire qui se perd sur sa bouche 입가에서 사라지는 미소 Voila le portrait sans retouche 이것이 바로 내가 속해있는 De l'homme auquel j'appartiens 내 남자의 있는 그대로 모습이죠
Quand il me prend dans ses bras 그가 나를 품안에 안고 Il me parle tout bas 낮은 목소리로 속삭일때면 Je vois la vie en rose 나는 장미빛 인생이 보여요 Il me dit des mots d'amour 그는 매일마다 내게 Des mots de tous les jours 사랑의 말들을 건네고
Et ca me fait quelque chose 그건 내게 어떤 변화를 일으켰어요 Il est entre dans mon coeur 그는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고 Une part de bonheur Dont je connais la cause 내가 아는 행복의 한 부분이 되었죠 C'est lui pour moi 인생에서 그는 나를 위해 Moi pour lui Dans la vie 나는 그를 위해 존재하며 Il me l'a dit, l'a jure pour la vie 함께 평생을 같이 하자고 그는 내게 맹세했죠 Et des que je l'apercois 그는 내게 맹세했죠 Alors je sens en moi, 그걸 내 안에서 느끼기 시작하는 순간 Mon coeur qui bat... 내 심장은 뛰고 있어요... Des nuits d'amour a plus finir 사랑의 밤들이 지나고 Un grand bonheur qui prend sa place 행복은 그 자리를 가득 채워주죠 Des ennuis des chagrins s'effacent 근심과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Heureux, heureux a en mourir 우린 행복해요, 죽을수도 있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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