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고사리
등산길 산자락 여기 저기 많이도 나 있는 "새 고사리"야...
우리 동네 고덕공원 정도에만 가도 많이 있고..
인터넷 여기 저기 사진좀 빌려 올까 하고 조사 해 봣는데..
무슨 " 가는잎 개고사리" "개 고비" " 새 고비" 등등 으로 표시 되 있는데...
이건 너희 들의 친구 내가 나이 어릴때 부터 이 나이 먹을 때 까지 봄이면 뜯어다 먹는건데..
봄 산나물 중에 잔잔한 맛이 최고 일품이지..그냥 나는 이걸 "새 고사리" 라고 불러...
독 같은것 전혀 없고 살짝 데쳐서 무쳐도 되고..된장국에 넣어도 되고 .
되지고기.소고기 졸임에 넣어도 되는 거야
마치 고사리 처럼.. .. 고사리 보다는 더 맛잇을 거야...사람들이 먹는 나물인지 잘 몰라서 많이 잇엇는데..
요즘은 많이들 채취 해 가서 그런지 많지는 안더구나.. 역시 어린 순한 싹을 먹는 거야..
꼬부라 져서 처음 뾰족 나올때....채취 하는데..(요즘)아래 두장에 사진 정도때..더 .피면 질겨서 못 먹고
아주 작은 식물이라 양이 별로지만..삶아도 별로 잘 안 줄어 들어서 그게 그거야
출처 : 서울천호초17회
글쓴이 : 서병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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