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 熱情

* 검단산 *

서병길 2012. 6. 28. 12:47


 * 검단산 *
천혜의 광영으로
억겁의 세월을 
묵묵으로 이어온 진산
천 년 고도 지켜보시던
전설의 선사님 숨소리 그 자취 
지금도 느껴지는듯 한데
두물머리 아리수 합강의 
수려함 등에 업고
검푸른 기상으로
우리 모두를 포옹하는 웅비 
모든 이들의 
젖줄이 되고
생명의 원동력으로
천만년 이어질 산
아 !
찬란한 동녘의 자태
우리 모두의 어머니
사랑의 검단산 !
             - 靑鳥 서병길-
(天惠.光榮.億劫.默默.眞山.古都.先師任.阿利水.合江.秀麗.抱擁.雄飛.姿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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