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 * -靑鳥 서병길 그날 비 내리는 길거리에 무슨 옛 추억처럼 영화처럼 비틀대며 서서 홀로 고개를 떨구고 있네 인생은 그져 한송이 해바라기 처럼 태양을 기다리며 모가지를 비틀며 살다가 그 석양에 지고 마는건데- 까짖것 뭐라고 그렇게 비를 맞으며 잡다한 상념에 취하는 건지 비는 그날 밤 늦게까지 남에 인생이야 어찌되던 말든
하염없이 내리고 있었다 - 길 거리에서 -
* 그 사람 * -靑鳥 서병길 그날 비 내리는 길거리에 무슨 옛 추억처럼 영화처럼 비틀대며 서서 홀로 고개를 떨구고 있네 인생은 그져 한송이 해바라기 처럼 태양을 기다리며 모가지를 비틀며 살다가 그 석양에 지고 마는건데- 까짖것 뭐라고 그렇게 비를 맞으며 잡다한 상념에 취하는 건지 비는 그날 밤 늦게까지 남에 인생이야 어찌되던 말든
하염없이 내리고 있었다 - 길 거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