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곡·연주곡 87

La Tristesse De Laura(슬픈 로라)/Ace Cannon/ Patrick Juvet

Ace Cannon - La Tristesse de Laura (1968)* Ace Cannon *이곡은 전반적으로 섹스폰 연주곡인데도 불구하고 섹스폰 특유의 머뭇거리는듯한 헛바람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런 표현도 특유의 멋을 풍기지만 이곡에선 그런표현이 없이   연속적인 음의 연결이 불안하지 않고 부드럽다. 섹스폰 주자 'Ace Cannon'의 명성만큼 멋진 연주이다.1934년 태어나 소울, 컨츄리, 트레디셔널 팝등을섹스폰 하나로 연주한 뮤지션...Ace Cannon의 연주'색소폰의 대가'하면 Sil Austin, Ace Cannon, Sam Taylor를 말한다.연주 기법에 있어서도 세사람은 각자 특유의 개성을 지녔는데,Sil Austin은 힘이 넘치고, Ace Cannon은 애잔하면서 섬세한 여성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