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음악방

Que Sera Sera/Doris Day

서병길 2019. 9.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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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 Sera Sera/Doris Day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I asked my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pretty, will I be rich?" Here's what she said to me. 내가 어린 소녀였을때 엄마에게 물었지요. "난 어떻게 될까요? 예뻐질까요? 부자가 될까요?" 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대답을 해주었어요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모든것은 될대로 되는 거란다 미래는 우리가 알수 없는거란다. 모든것은 될대로 되는거란다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I asked my sweetheart, "What lies ahead? Will we have rainbows day after day?" 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자라서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물었어요. "어떤 일들이 앞으로 생길까요? 우리 항상 행복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대답해주었어요.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모든것은 될대로 되는 거지 미래는 우리가 알수 없는거야. 모든것은 될대로 되는거야 Now I have children of my own They ask their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handsome, will I be rich?" I tell them tenderly. 난 이제 아이들의 엄마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나에게 물어요 "난 어떻게 될까요? 잘생긴 사람이 될까요? 부자가 될까요?" 난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대답을 합니다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Que sera, sera.. "모든것은 될대로 되는 거란다 미래는 우리가 알수 없는거란다. 모든것은 될대로 되는거야 될대로 되는거야

 

Doris Day의 대표곡인 'Que Sera, Sera'는

60년대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노래다.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1899~1980)의 영화

'The Man Who Knew Too Much(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 1956)'에 나오는 곡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Academy Award for Best Original Song)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가 되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미군(美軍) 따라 들어온 서양 노래 팝송이라는 게

국내에 주둔(駐屯)한 미8군(美八軍) 무대에서 활동한 가수들을 통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경직된 사회분위기를 벗어나 새로운 청년문화를 추구하던 대학생들에게

서양문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팝송이었으며

그중의 하나가 바로 'Que Sera, Sera'였다.

처음에는 'Que Sera, Sera'의 뜻이

'될대로 되라'라는 자포자기의 뜻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은 'Whatever will be, will be'의 스페인어로

'이루어지게 될 일은 이루어지게 돼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의 의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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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과 추억스케치 메인 보컬 소피아 소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