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음악방

Saddle The Wind /Lou Christie

서병길 2019. 9. 1. 12:17





Saddle The Wind /Lou Christie

It's my dream to see the world,
and fly like a bird on the wind,
to be free from the cares of the world,
and never go home again.
Saddle the wind.
I'd like to Saddle the wind,
and ride to wherever you are.
And you smile and crying, welcome me.
Oh, my darling, that's how it's gonna be.
Saddle the wind.
I'd like to Saddle the wind,
And ride and ride till I'm by your side.
And you laugh and crying, welcome me.
Oh, my darling that's how it's gonna be.

나의 꿈은 세상을 보고픈 것
바람 타고 새처럼 날고픈 것
세상 근심 훌훌 벗어 던지고
다신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
바람을 타고
바람을 타고
당신 있는 곳 어디든 가고파라
당신은 웃고 울며 나를 반기겠지
오 내 사랑, 그렇게 될 거야
바람을 타고
바람을 타고
한없이 달려 당신 곁에 가고파라
당신은 웃고 울며 나를 반기겠지
오 내 사랑, 그렇게 될 거야




Tony Romeo 작사, 작곡으로 1966년에 Lou Christie(루 크리스티)가 불러 우리나라에서 히트한 곡이다.

Lou Christie는 1963년에 The Gypsy Cried, How Many Teardrops, Two Faces Have I 등으로

인기를 높였으며 여성적인 보컬과 남성적인 보컬을 동시에 구사하여 화제가 되었다. Lou Christie는

미국의 남성 싱어 송 라이터인데 보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Saddle The Wind라는 노래의 오리지널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울러 미국의 여성 영화배우 겸 가수 Jeanette MacDonald (지네트 맥도널드)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Beyond The Blue Horizon이라는 노래를 불러 대중적 히트한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Lou Christie(본명 : Lugee Alfredo Giovanni Sacco)는 미국 출신의 싱어 송 라이트이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놀라운 음역으로 팝 음악계에서 가장 차별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던 Lou Christie는

1960년대 중반에 락 음악계에서 자신의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하였다.

1943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 Glen Willard(글렌 윌라드)에서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Lou Christie는 고등학생때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다. 음악과 보컬 테크닉 공부를 했고 후에

그룹 Classics에 들어간다.


1959년에서 1962년 사이에 피츠버그 지역의 다양한 밴드와 일을 해본 그는 몇 개의 작은 지방 레이블에서 낸

일련의 음반들을 접어두고 무대명을 Lou Christie로 바꾼다. 결국 그는 클래식 교육을 받은 뮤지션인

Twila Herbert(트윌라 허버트)와 친분을 만들고 그들은 곧 송라이팅 파트너로서

1962년 The Gypsy Cried를 녹음한다.

그 싱글은 지역적 현상이 되어 결국 Roulette(룰렛) 레이블과 계약을 맺게 된다. 뉴욕으로 다시 돌아온후

세션들과 함께 작업을 하던 보컬리스트 Lou Christie는 Lightnin' Strikes를 포함한 많은 싱글을 발표해

큰 히트를 기록한다. 70년대는 병으로 잠시 음악을 떠나있기도 했던 그는 곧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1997년 앨범 Pledging My Love를 낸다. 반세기만에 내는 Lou Christie의 첫 앨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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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실려 /하남석/ 이영호 역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우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 오리지널 보다 더 감성을 살린 이곡으로 하남석씨는 방송사 DJ로 발탁 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