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방

부두 /하남석

서병길 2019. 8. 30. 10:54

    * 잊지 않으리 /하남석 *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라 어차피 맺지 못할사람이라~면 말 없이 말 없이 웃으며 가리라 눈물이 앞을 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 없이 미소만 짓는 하얀 그 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라 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라 눈물이 앞을 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 없이 미소만 짓는 하얀 그 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

    * 부 두 * * 부 두 * 1970년 초.중반대에 최백호님이 걸출한 음유가수라면 이에 쌍벽을 이루는 또 한명의 가수 하남석님이 있어다 가수 하남석 - 요즘 세태처럼 괴성고음과 흥겨움은 아닐지라도 이분의 노랫말 하나하나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정적이며 감성적 노래의 대가라고 할수있는데.. 많은 청춘 남녀들이 이 분의 노래에 취해 눈물을 글썽이며 청취하곤 했다 위 두 노래 외에 번안가 "바람에 실려" " 밤차로 떠난 여인" 등등 많은 노래를 힛트 시겻으나 세월따라 사람들에게 잊혀가다보니 근래에 들어서는 인터넷 어디에도 이분의 신상에 대해 정보가 별로 없음을 안타까이 여겨 감히 나름대로 몇자 적어 올린다 -일러스트 파랑새 서병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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