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 않으리 /하남석 *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라
어차피 맺지 못할사람이라~면
말 없이 말 없이 웃으며 가리라
눈물이 앞을 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 없이 미소만 짓는 하얀 그 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라
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라
눈물이 앞을 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 없이 미소만 짓는 하얀 그 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
* 부 두 *
* 부 두 *
1970년 초.중반대에 최백호님이 걸출한 음유가수라면
이에 쌍벽을 이루는 또 한명의 가수 하남석님이 있어다
가수 하남석 -
요즘 세태처럼 괴성고음과 흥겨움은 아닐지라도
이분의 노랫말 하나하나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정적이며 감성적 노래의 대가라고 할수있는데..
많은 청춘 남녀들이 이 분의 노래에 취해 눈물을 글썽이며 청취하곤 했다
위 두 노래 외에 번안가 "바람에 실려" " 밤차로 떠난 여인" 등등
많은 노래를 힛트 시겻으나 세월따라 사람들에게 잊혀가다보니
근래에 들어서는 인터넷 어디에도 이분의 신상에 대해 정보가
별로 없음을 안타까이 여겨 감히 나름대로 몇자 적어 올린다
-일러스트 파랑새 서병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