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방

고독 /최백호님

서병길 2017. 12.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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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 최백호 (1983년)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드는 밤 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보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내 가슴에 추억만 남아 있네 .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고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그 누구인가 불어주는 쓸쓸한 피리소리. 밤이 새도록 잠 못 이루는 나의 가슴에 서럽게 젖어 드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고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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