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전차( CHARIOTS OF FIRE )
[Vangelis, 반젤리스]
1943년3월29일
그리스 중부의 항구 도시 볼로스에서
화가의 아버지와 음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4세부터 독학으로 피아노와 작곡을 시작,
6세에 자작 리사이틀을 열었다고 전해진다.
고교 시절부터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
재즈에서 바이브와 피아노, 오르간 등을 연주했다.
고교 졸업 후, 음악 학교 등에는 진학되지 않고 예술 학교에서
영화와 미술을 배웠다.
음악 이론 등은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인물의 개인 교수를 받았다고 한다.
60년대에 밴드 포밍스(Formynx) 활동을 통해
그리스 최고의 팝밴드로 군림하다가 60년대 후반
파리로 거처를 옮긴 후 데미스 루소스와 함께
Aphrodite's Child를 결성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곡 'Rain And Tears'로 빅 히트,
반젤리스는 프랑스 출신의 다큐멘터리 감독 프레드릭 로시프의
다큐멘터리 '동물묵시록', '야생의 축제' 등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영화음악 스코어 작곡가로서 클래식과 뉴에이지의 세계로 넘나드는
작곡가로 더욱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영화 '불의 전차'의 음악이
1982년 3월 3월에 발표된 제54회 아카데미상정규 작곡상을 수상.
같은 해 빌보드 앨범 및 싱글 차트 1위를 차지. 싱글 5월 8일까지 1위.
또한 1982년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음악을 담당했다.
활동 거점인 유럽에서는
1974년 결성된 예스에의 가입 소동 이전부터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1992년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 '1492 콜럼버스'의 음악이 독일에서
앨범이 100만장, 싱글 컷 된 1492 콜럼버스가 150만장 팔린
다른 유럽 17개국에서 골드 디스크, 백금 디스크를 획득하여
'불의 전차'를 능가하는 히트를 쳤다.
Chariots of Fire 불의 전차OST곡 (1981) 1924년 런던. 유태인 고리대금업자의 아들로 명문 캠브리지 대학생인 해롤드 아브라함은 타고난 스프린터로서 제8회 파리 올림픽대회 영국 대표로 선발된다. 유태인이기에 당해야했던 천대와 멸시를 이겨내기 위해 승부에 집착하던 해롤드는 무사비니라는 육상계의 신화적 인물을 개인 코치로 초빙하면서까지 투지를 불태우는데...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 소개된 영화 "불의 전차" 영상과 음악, "불의 전차"는 대체 어떤 영화인가? 인간의 생활 중 스포츠는 개인이 좋아하는 선택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밀접관계에 있다. 올림픽, 월드컵 등은 세계가 같이 어울어져 하는 스포츠로 지구촌이 4년마다 축제로 들썩거린다.
서양, 동양에서 스포츠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특히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 유명한 스포프 축제였다. 로마 2대 황제였던 티베리우스 황제도 황제로 등극하기 전 젊었을 때 올림픽에서 전차경기로 우승을 했던 사실도 있다.
스포츠 영화는 감동이 있다. 특히 실화가 바탕이 되는 영화는 더욱 그렇다. 오늘 소개할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는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출전하여 메달을 거머진 영국 육상선수들의 이야기이다.
1924년... 아직 영국은 국제적으로 대영제국으로 체면치레를 하고 있었다. 제 7회 파리올림픽은 임기가 끝나는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 쿠베르탱남작에 대한 경의와 존경의 표시로 그의 고국인 프랑스 파리에서 열게 되었다. 영화는 파리올림픽 개막하기 몇 년 전....어느 시점 영국 명문대학 캠브리지에서 시작된다.
영화 주인공 '해럴드 에이브러햄스'와 귀족인 '앤드류 린제이 경'이 캠브리지 캠퍼안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 모습...여기서 해럴드는 캠브리지 달리기 시합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을 한다. 해럴드와 앤드류의 우정도 같이 시작된다. |
영화가 시작되면서 화면 가득 너른 바닷가가 펼쳐지고,
그 바닷가 위를 로마 시대의 2륜 전차들이 내달리듯 젊은 건각들이 달립니다.
그리고 그 뒤로 느린 듯 하면서도 장중한 힘이 느껴지는 이 음악
Chariots of Fire가 울려 퍼집니다.
불의전차( CHARIOTS OF FIRE)/ [Vangelis, 반젤리스]
1924년 제8회 파리 올림픽 남자 육상 단거리에 영국대표로 출전해서
금메달을 목에건 영국의 육상영웅이 되는 두 남자
에릭 리델과 해럴드 에브리험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스포츠영화이다
그리스에서 태어난 반젤리스
우리에게 잊을수없는 2002 월드컵때도 공식주제곡
(Anthem - 2002 FIFA World Cup Official Anthem)을 만들기도
했든 그 였기에 우리에게는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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