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방

수와진/파초

서병길 2012. 7. 10. 17:23
♪수와진/파초
 
풀꽃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들판에 풀잎처럼 우리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처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에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와진은 안상수, 안상진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로 1986년 명동성당에서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시작으로 "KBS 신인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987년 《새벽 아침》으로 데뷔해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은 나그네사랑, 새벽아침, 내님,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친구에게등이 있다.

1989년 동생 안상진이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괴한들에게 피습당해 세 차례에 걸친 뇌수술과

건강 악화로 인해 안상수 혼자 솔로로 활동 [영원히 내게] 로 빅힛트를 쳤고 2000년에 안상진은

다시 간경변으로 장기치료를 받고, 그뒤2007년에 형제가 다시 듀엣으로 신곡 [사랑해야해]를 발표하고

활동 하다가 동생 안상진은 또 다시 2011년 폐를 절단하는 폐종양 수술을 받고 현재 백석 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있다.

또한 수와진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여러 지인들과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법인을 만들어 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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