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는 약용 부분이 실 모양으로 여러층 얽혀있고 그 모양과 길이가 오이와 비슷하다.옛날에는 식기를 닦을 때 수세미로 많이 이용했다. 수세미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이용했는데, 산후 에 젖이 붓고 아프면서 잘 나오지 않을 때 수세미를 달여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가 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염작용을 한다.또한 변비, 축농증,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 상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으며 씨와 잎은 이뇨작용을 한다. 갈락탄, 리그닌 등이다.
먹으면 좋은 체질: 소양인, 태양인
수세미 민간요법 내어 1일 2~3회 1주일정도 복용한다. 10일 이상 바르거나 가을에 줄기에서 유즙을 받아 수시로 바르면 아주 효험이 있다. 하루 한 번 3일 동안 먹는다. 찬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는다. 한 번에 3~5g씩 술 한잔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오이는 복수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 한다. 바름으로 좋은 효과를 얻는다. 하루에 3회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시면 통증을 가라 앉힌다. 이를 하루분으로 하여 한동안 계속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좋아진다. 마시면 자연히 낫는다. 수세미 외줄기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회에 나누어 먹는다. 심한복통에도 잘 듣는다. 2~3회 나누어 마시면 유효하다. 튼튼하게 한다. 개어 얼굴에 바르면 (팩) 효과가 좋다.
피부가 좋아하는 수세미
수세미는 고유의 성질이 서늘하고 보습효과가 있어서 예전부터 수세미 줄기를 잘라 수액을 받아 화장수로 널리 사용하였다. 수세미 수액을 받아 마시고 피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피부 습진에 수세미 줄기를 달여 환부를 씻어 주면 가려움 증을 없애며 기관지염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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