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는 오래사는 식물중 하나이다 노두마디를 보면 삼과 흡사하며 겉은 거칠고
속은 섬유질로 되어있으면 특이한 맛은 없으나 백숙등에 넣으면 아주 좋다
특히 여자들에게 좋다고들 한다 노두마디가 여러개인 왕관잔대도 볼만하다
산에서 나오는 약초들은 시기에 따라서 그 모습과 효능이 달라서
한가지 약초를 알고져 할때는 4계절을 지켜보아야 안다고 할수 있을 듯합니다
그모습또한 다를뿐만 아니라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요
특히 잔대는 지방에따라 토질에 따라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요 아래 모습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볼수있는 잔대는 둥근잎 잔대와 톱잔대 랍니다
잔대의 효능은 우리몸에 축적되어있는 백가지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잔대의 종류
고산잔대, 왕잔대,흰진퍼리잔대,흰잔대,흰톱잔대,톱잔대,털잔대,진퍼리잔대,좀층층잔대,층층잔대,인천잔대,
외대잔대,왕잔대,숫잔대,섬잔대,둥근잔대,두메잔대,도라지모시대,당잔대,넓은잔대,나리잔대,꽃잔대,금강잔대,
가야산잔대,가는층층잔대 등 약 5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병길이 생각*
잔대는 주로 양평 가평에 좀 있고...충청도 엄정 충주.경상도 문경.점촌.
강원도 영월 평창 쪽에 좀 많은것 같고 잎새를 뜯어서 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그냥 날로 먹어도 되고..데쳐 무쳐 먹어도 되는 산나물이다
산나물 중에 단나물에 속하는 것이니 당연히 맛도 괜찮다
내 부관(처).. 병세 폐로 전위되 아플때 많이 캐다 날로 씹어 먹게 햇다..
산에 벌도 많이 쐬고 고생 무지 했지..돈은 좀 못벌어다 줘도 무지 좋은 대장(남편)이다..
가야산잔대
나리잔대
넑은잎잔대
당잔대
도라지모시대(큰잔대)
두메잔대
둥근잎잔대
둥근잔대 (뒤에 보라색 꽃핀것..앞에 동그란 잎은 바위취고...)
섬잔대
수원잔대
숫잔대
진퍼리잔대
층층잔대
톱잔대
*1. 기침, 2.가래, 3.강장, 4.기관지염, 5.천식, 6.폐렴, 7.이뇨, 8.고혈압, 9.해수*
*잔대의 맛은 달고 조금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간경에 작용한다. 양음청폐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오장안정, 헤르니아로 음낭이 부어 처지는 증상, 항상 잠만 자려는 증상,
모든 악창, 옴, 몸이 가려운 증상, 고름배출, 고혈압, 해수, 천식, 기침, 산후 모유 부족,
대량출혈후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으로 기침을 하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잔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다.
작용: 뿌리는 지혈작용과 가래삭임작용, 그리고 뱀독에 대한 해독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은 사포닌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기침 가래약, 강장약으로 기침, 기관지염, 천식, 폐렴,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쓴다.
옛 동의문헌에는 동약 사삼은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같이 5가지 삼의 하나로 취급되었는데
그 형태가 비슷해서가 아니라 약효가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사삼도 보약으로 써왔다. 사삼이란 말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는 뜻이며,
뿌리에 흰 즙이 많기 때문에 양유라고도 한다.
민간에서는 잔대뿌리를 강장약으로 쓰거나 산나물로 데쳐 먹는다.
잔대뿌리 달임약 5~8그램을 물 200cc를 붓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잔대에 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양음(養陰), 청폐거담(淸肺祛痰), 익위생진(益胃生津)의
효능이 있다.
해설: ① 조사(燥邪)가 폐에 쌓여서 인후가 건조하고 입 안이 마르며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의 끈끈한 가래가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을 치료한다.
② 열사(熱邪)가 폐를 손상시켜 생긴 해수, 천식, 노란가래를 배출하며 열이 있는 증상에 쓴다.
③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해수 및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거나 각혈을 하는 증상에 활용된다.
④ 위음(胃陰)부족으로 입 안이 마르고 인후가 건조하며 대변이 굳고 혀가 붉어지는 증상에 유효하다.
잔대에 대해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가지 독푸는 잔대>
*잔대는 뱀 독, 농약 독, 중금속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 데 묘한 힘이 있는 약초다.
옛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잔대는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소,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잔대 뿌리는 그 생김새가 인삼을 닮았다. 그러나 약효와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는 독을 풀어 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모든 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그램)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산후풍 말고도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잔대는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자
맛있는 산나물이다.
잔대를 약용으로 채취할 때는 잎이 시든 가을에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사용한다.
중국의
돼지고기와 함께 같이 푹 삶아 먹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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