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약초

[스크랩] 자연산 야생 더덕 (사삼)

서병길 2012. 7.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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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산에 있는 더덕 사진

 

 

더덕의 효능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 살이 풀로 향기가 뛰어나고, 뿌리 나물로서 식용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히는 맛이 탄탄하여 산에서 나는 고기에 비유 된다.

생김새는 인삼, 산도라지와 비슷하나 맛은 많이 다르다.

더덕은 이미 고려시대에 나물로 만들어 먹었다고 할 만큼 역사가 깊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한의학에서는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해서 사삼이라고도 불린다.

더덕은 거담하여 기침이 심할 때나 평소 가래가 많이 끓어 목에서 그렁그렁 소리가 나는

사람도 더덕을 먹으면 좋다. 가래가 많은 사람이 자기 전에 더덕 즙을 마시면 효과가 좋다.

또, 간의 활동을 도와주어 피로를 쉽게 느끼는 사람에게 특히 좋으며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준다.

 

예로부터 더덕은 건위제 일 뿐 아니라 강장 식품으로도 유명하며 폐와 비장,

튼 튼 하게 해 주는 식품으로 전래되어 오고 있다. 특히 뿌리로 반찬이나 술을 담가 먹으면 보양,

보신에 좋다하여 남자들의 정력제로 쓰이기도 한다.

 

더덕은 물 먹고 체한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덕 뿌리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폐기능에 좋아서 감기, 기침, 천식, 기관지 염에도 좋고, 

또한 리놀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더덕을 많이 먹게되면

중풍, 동맥경화, 고혈압까지 예방하고 치료한다. 칼슘, 철분 비타민 B1이 풍부하며, 사포닌이

있어 자궁과 태아의 생리활성을 도우며, 여성의 월경불순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 참고로 시장에서 파는 농장재배 더덕이나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산 기슭에 씨를 뿌려 기른

   더덕은 자연산에 비해 효능 효과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미미 하다 ~병길이 생각

출처 : 서울천호초17회
글쓴이 : 서병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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