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명반

Phaedra(훼드라) / Haris Alexiou

서병길 2012. 12. 8. 13:55
 



 
Phaedra(훼드라) / Haris Alexiou
고개들어 나를 봐요
운명의 시간을 초월하니 비로소 사랑이 쏟아집니다. 
고개들어 나를봐요
미움도 사라지고 근심도 사라지고 슬픔도 사라집니다. 
고개들어 나를 봐요
사랑이 솟아나 환희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고 희망이 넘쳐 납니다.
*****
 Haris Alexiou
이 시대의 목소리중 최고의 감성를 가졌다는 
그리스의 여가수 "아그네스 발차"
영혼을 울리는 듯한 우수어린 그녀의 목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기에 충분 합니다
의붓 아들 알렉시스의 영상에서의 마지막 절규 (대사)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동영상
플레이 버튼 클릭 하세요......---->
 
“달려! 달려! 달려! 마이 걸(Go! Go! Go! That's My Girl)........
너만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지. 음악이 듣고 싶어? 그래, 듣고 싶겠지....
추방 당한자의 음악을 들려주지,
우린 바하(바흐)의 음악을 들으며 호송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야.
오! 존 세바스챤 바하(바흐) 여!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잘 있거라.... 바다여.(중략)
인정하자, 그녀는 날 사랑했었어... 옛날 사람들이 했던 것처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오! 바하(바흐) 여! 어디에 계신가요?
모두다 당신 음악에 미쳐있어요.
나도 그리스에서 당신을 듣고 있지요.
아버지를 죽이러 온 이 그리스.(중략)
아! 페드라!
페드라! 페드라
!...........“(절규 +차의 급브레이크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