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음악방

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

서병길 2012. 11. 26. 18:11


                                  
.Green Green Grass Of Home - Tom Jones


 
환갑이 훨씬 지난 톰 존 톰존은 1940년 영국태생으로
아직도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노가수이다. 어릴 때 교회 성가대에서 활약 16세에 조기 결혼하여 생계를 위해 막노동, 외판원등을 했으나 20대에 들어서 부터 가수의 꿈을 실현 시켰다. 마침 고향 선배인 고든 밀스가 매니저가 됨에 따라 그의 본명을 당시 인기 영화 제목인 톰 존스로 바꾸고 남의 노래를 각색해서 부르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 이 푸른 잔디를 리바이벌 하여 부르면서 영국에서 3주간 계속 정상을 기록하는 자리매김을 했다 그의 음악적 열정은 아직도 20대를 풍미하듯 그의 특징인 풍부한 성량을 과시하고 있다. 아마 이 노래를 처음 들으신 분은 고향의 멋진 잔디나 풍요로운 농촌 풍경을 상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내용을 잘 살펴보면 마지막 부분에 감옥에서 (사형) 집행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죄수이야기라는 것을 알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죄수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곡은 아시다시피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 아직도 많은 전파를 타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컬리 포트맨(Curly Potman)작사, 작곡. 사형집행을 기다리는 죄수가 고향을 그리는 광경을 묘사한 노래인데 1966년에 톰 존스가 리바이벌시켜 빌보드에 12월에 차트에 올라 11위에 올랐고, 컨트리 가수 포터 와그너(Porter Wagner)도 불렀습니다. ***********************************************
Green Green Grass Of Home - Tom Jones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고향 마을은 예전 그대로 변함이 없어 보이네 열차에서 내려서며 보니... 어머니와 아버지도 마중나와 계시네 And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리고 길 아래쪽을 보니 메리가 뛰어오고 있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이렇게 좋은 걸... Yes,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are reaching,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래,모두 나를 만나러 오네 팔을 뻗고 맑게 웃으며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너무나 좋다네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내 살던 옛집도 여전히 건재하네 비록 칠은 갈라지고 색이 바랬지만 내가 올라가 놀던 그 오크나무도 그대로 있고... Down the lane I walk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오솔길을 따라 내 사랑 메리와 걷는다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밟으니 이렇게...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회색 벽만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꿈을 꾸고 있었음을 깨닫는다네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we'll walk at daybreak Again,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간수와 슬픈 얼굴의 신부가 서 있다네 팔짱을 끼고,우린 새벽길을 걸을 것이라네 다시 한 번,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게 되겠지 Yes,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러면,모두가 나를 보러 오겠지 그 오래된 오크나무 그늘 아래로 나를 고향의 푸른 잔디 아래에 묻어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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