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 달래 (들나물)

 

 

 달래(백합과, 다년생)

마늘이나 파와 성질이 비슷한 달래는 비타민C를 비롯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특히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한데 달래는 주로

날것으로 먹기때문에 조리에 의한 손실을 막을수 있고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C가

파괴되는 시간이 연장되므로 달래무침에는 식초를 넣는 것이 좋다.

달래를 된장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을 내는 강장식품이 되고 한방에서는 불면증과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자궁출혈이나 월경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좋아

여성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 요리법 ]

 

1. 달래는 머리에 흙이 없게 씻어 준비한다.
2. 씻은 달래는 4cm 길이로 자른다.
3. 간장, 고춧가루, 다진파, 다진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달래를 버무린다.
5. 참기름을 넣어 버무리고 통깨를 뿌려 담아낸다.

※양념장을 만들때 먼저 간장에 고춧가루를 넣고 저어주면 고춧물의 붉은색이 우러나와 색이 곱습니다. 

 

출처 : 서울천호초17회

글쓴이 : 서병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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