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지혜

한방용어 사전

서병길 2016. 9. 19. 11:53

 


한방용어 사전 및 해설

 

[가사] 호흡이 정지되고 심장 박동만 있는 인사불성의 상태

[가실증] 허증의 정도가 지나쳐 외형상으로 실증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병증

[가열] 고열이 아니면서도 높은 열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며,

          고열이면 몸이 더워 옷을 벗고자 하나 이 경우는 옷을 더 입고자한다.

          진한가열의 상태를 말한다.

[가피] 부스럼 딱지.

[가허증] 실증이 심해지면 허증과 비슷한 증후를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각기] 다리 힘이 약해지고 저리거나 지각 이상이 생겨서 제대로 걷지 못하는 병.

[각산통] 하지가 시면서 아픈 통증을 느낀다.

[각슬위] 다리와 무릎의 운동 및 지각장애.

[각열통] 다리에 열감과 통증이 오는 상태.

[각질] 피부 최 외각층, 피부 최 외각층인 각질은 피부에 해롭지도, 필요하지도 않는 층이다.

[각혈] 폐나 기관지 조직의 손상으로 피를 토한다.

[각화종] 피부의 검고 붉은 반점.

[간계근련] 근육의 경련.

[간궐두통] 간 기능 이상에서 오는 두통

[간기]아가 소화불량으로 식욕이 줄고 푸른 것을 토하며 악취가 나는 푸른 똥을 눗는 병.

[간비] 대엽성 간염으로 황달이 따른다.

[간실증] 간장 기능의 과잉 상태.

[간열] 간에 질환이 생김으로서 나타나는 열.

          화를 잘 내고 경기를 잘 하며 근육이 위약되고 사지가 부자유스러워진다.

          어린이는 소화불량과 자주 놀라는 증세가 온다.

[간울] 신경증으로 기분이 우울한 증세.

[간증] 깜짝깜짝 놀라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을 나타낸다.

          때로는 경풍이나 정신적인 원인에서 오는 신경성 질환 또는 정신병 등을 가리키는 경우다.

[간풍] 간을 일으키는 풍증, 양간, 음간, 경간, 식간, 풍간 등이 있다.

[간허] 간장 기능의 허약, 시력 및 청력 장애, 잘 놀라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증상.

[간화] 간열. 분노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감병] 어린이 병의 한 가지.

          흔히 젖이나 음식을 잘 조절하여 먹이지 못하거나, 기생충이 있거나,

          병을 잘 돌봐주지 못할 때에 생김.

          증상으로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여위며 땀이 나고 목이 마르며 배가 불러 끓고

          영양장애ㆍ만성 소화불량 등이 나타난다.

[감로] 간막건조증, 결핵성 안질, 시신경 위축 등을 말한다.

[감종] 얼굴이 붓고 배가 불러지는 어린이의 병.

[강심작용]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

[객담] 가래.

[객혈] 폐, 기관지 점막 등에서 피를 토함.

[거어(祛瘀)] 변통[便通]이나 통경[通經]을 양호하게 하고,

                  죽은피를 몸 밖으로 배출함.

[거풍(祛風)] 경락[經絡], 기육[肌肉], 관절 사이에 쌓여 있는 바람기를 분산시킴.

[거한(祛寒)] 양기를 회복시키고 중초[中焦]를 따뜻하게 하여 몸의 찬기를 제거함.

[건위] 위를 튼튼하게 함.

[건해(乾咳)] 가래가 없는 기침. 마른기침

[격양증] 내부는 음이 왕성하나 외부로는 양의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

            가양의 상태이므로 구갈이 와도 냉수를 마시지 않는다.

[격음증] 내부의 진한이 왕성하나 외부로는 가열이 나타나는 증세.

[견비통] 어개에 통증과 마비가 병발하는 신경통.

[견식] 어깨를 움직이며 숨을 쉬는 것.

[격통] 심한 아픔.

[결담] 담이 뭉쳐 있는 것.

[결양증] 수종의 일종으로 신장 등 심장 등의 질환으로 인하여

             사지가 붓고 쑤시는 통증이 오는 증상.

[결흉증] 명치 아래가 단단해지면서 가슴과 배가 몹시 당기는 듯이 아픈 급성 염증.

            양병에 하체를 잘못 사용하여 열이 가슴으로 몰려 일어난 증상.

[경담] 놀란 담이 가슴 속에 뭉쳐서 몹시 아플 때는 펄쩍펄쩍 뛰면서 지랄병 같은 증세를 나타낸다.

          이것은 히스테리의 한 가지로 여자에게 많다.

[경락] 오장육부에 생긴 병들이 체표에 나타나는 자리들로 이는 또한 인체 내 기의 운행 통로가

          된다.

          이 자리를 침이나 뜸으로 자극하면 연관된 장부나 기관지병이 낫는다.

          자극하는 부위를 경혈이라고 한다.

          경은 상하로 뻣어 있고 락은 경과 경 사이를 이어준다.

[경변성(硬變性)] 어떤 장기에 만성적으로 자극이 가해져서 세포가 위축되고 장기가 딱딱하게

                       축소되는 현상.

[경병] 경병성 질환의 일종으로 파상풍과 유사하다.

[경축] 어린 아이가 고열이나 회충 또는 뇌척수 질환 등으로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 병.

[경풍] 어린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는 병의 총칭.

          뇌척수 질환이나 회충으로 생기는 병. 발열병 등에서 나타난다.

[경혈] 경락 선상에 잇는 침이나 뜸을 뜨는 부위로 각종 질병이 이것과 연관된다.

[경화양통(硬化痒痛)] 가려움증과 가려워서 긁은 뒤에 아픈 통증을 가라앉게 함.

[계]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

[고가] 뱃속에 굳은 응어리가 생기는 증상. 자궁근종, 난소근종, 암종 등에서 나타난다.

[고갈] 체내의 진액이 말라버리는 것.

[고경(固經)] 부인과[婦人科]의 하혈을 멈추게 함.

[고석] 영양 상태의 불량으로 야위고 피부가 까칠까칠 해지는 것.

[고장] 뱃속 장내에 가스가 찬 것.

[고정(固精)] 유정과 몽정을 멈추게 함.

[고창] 고창이 만성화되면 다만 복부가 팽팽하게 붓고 내부는 빈다.

          이러한 증상은 일종의 벌레가 내부를 침식하는 까닭이라고 하여 이름이 붙였다.

[고표(固表)] 몸이 피곤하고 무거우며 관절부위가 쑤시고 팔다리 가 붓는 것을 멈추게 함.

[고혈압]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

[곡달] 소화불량성 황달.

[골막염] 외골막 염증을 통털어 일컬음. 대개는 세균의 감염으로 생기며 급성 만성이 있음.

[골위증] 골의 발육 부전과 과로로 허리와 하체를 쓰지 못하는 운동 장애의 증상.

[골절비] 관절의 기능 장애.

[골절증] 신기가 절하여 일어나는 병으로 이가 누런빛으로 변하여 빠지고 오래지 않아 죽게 된다.

[골증열] 허로 병 때 뼛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증.

[골한증] 뼈 속에 찬 기운을 느끼는 병.

[공담(攻痰)] 담과 수독[水毒]을 없앰.

                  신경에 수분이 고갈되어 골수에 수기가 없어짐으로써 발병한다.

 

[곽란(藿亂)] 여름철에 급격한 토사(吐瀉)를 동반한 급성위장병, 급성중독성위염 등이다.

                  위장이 미친 듯이 심하게 상하로 움직이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병은 두 종류로서 하나는 위장중의 병리성 내용물을 토사하는 습곽란 이고,

                  다른 하나는 배가 부르고 짜는 듯 한 아픔과 손발이 경련을 일으키며 토할 수도 없는

                  건곽란[乾藿亂]이다.

[관상동맥경화증] 심장의 동맥이 경화되는 것으로 협심증. 심장성 천식 등을 일으킨다.

[관절염] 붓거나 열이 나며 통증을 일으키는데

            세균이 들어가거나 외상 등으로 하여 일어나는 관절의 염증.

[괴혈병] 비타민 c의 결핍으로 생기는 병.

            기운이 없고, 잇몸이이나 피부 등에서 피가 나며 빈혈을 일으킴.

[구갈] 내부의 열로 입이 마르고 타는 증세.

          양증과 음증이 있는데, 양증은 물을 잘 마시나 음증은 물을 마시지 않는다.

[구금] 이를 꽉 다물고 열지 않는 위급병증. 중풍에서 온다.

[구금리] 설사가 심하여 탈수되어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세.

[구미] 입 속이 허는 것. 구내염, 구각염이 있다.

[구수] 기침이 나기 시작하면 오랫동안 그치지 않는 병. 폐나 기관지의 만성 질환에서 나타난다.

[구완와사] 안면 신경 마비로 입과 눈이 비뚤어지는 증상. 비뚤어진 쪽이 건강한 쪽이다.

[구창] 입안에 나는 부스럼. 괴양성 구내염 등이다.

[구풍(驅風)] 공기의 이상 유동으로 일어난 풍사를 몰아 냄.

[권태감] 게으름이나 싫증이 나는 느낌.

[궐혈] 냉각의 정도가 극심한 상태. 주로 손발이 차가와 온다.

[규폐증] 광산 등에서, 규산이 많이 들어 있는 먼지를 많이 마심으로 생기는 만성 폐질환.

[귤홍] 한약재의 일종. 황귤의 껍질에서 안쪽에 있는 흰 부분만을 긁어낸 것을 말한다.

          홍피라고도 하며, 용도는 귤피와 마찬가지인데 효력은 더 크다.

[극통] 몹시 심한 아픔.

[근골] 근육과 뼈.

[근염] 근육에 생기는 염증을 통털어 이르는 말.

[근혈] 항문 주위의 출혈. 치질 및 출혈 등이다.

[금구리] 이질로 입이 오무라들어 먹지를 못하는 병.

[금기] 복약을 할 때 먹어서는 안 될 음식물과 지켜야 할 일상생활.

[금창] 금속성의 칼이나 창 같은 것으로 받은 상처.

[급간] 갑자기 전신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그 발작 상태가 반복되며 정신을 잃는 병.

[기] 생명과 생체의 활동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

[기결] 목구멍에 담이 붙어서 답답해하는 병.

[기관지염] 기관지 점막에 생기는 염증이다. 감기를 앓다가 기관지염으로 되는 수가 많다.

[기관지 천식] 기관지가 경련을 하듯 수축되면서 발작적으로 특유한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질병.

[기궐] 기혈이 없어지고 사기가 위로 떠올라서 머리가 몹시 아픈 병.

[기담] 신경과민으로 담이 인후에 걸리어서 뱉고 삼키기가 곤란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병.

[기색] 정신작용의 과격으로 기운이 막히는 병.

[기실열] 원기가 정상보다 항진된 상태에서 열이 동반되는 것.

[기역] 열이 심하여 위기(뱃속의 에너지)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병.

          가슴이 답답하고 뻑적지근하며, 두통이 나고 목이 마르며, 숨이 차고 손발이 차진다.

[기울] 마음이 울적하여 가슴이 아픈 병, 칠정의 송상에 의한 순환 장애로 온다.

[기창] 기의 순환장애, 칠정이 울결하여 일어나는 복부 창만증. 몸도 붓고 팔다리가 여윈다.

[기체] 경락등 기도가 순하지 못하여 기가 응체되어서 생기는 병.

[기허열] 원기 부족으로 생기는 병.

[기혈(氣血)] 기와 혈 (원기와 피). 타고난 기운과 목숨을 유지하는 체력.

 

[나력] 경부임파선 만성종창, 결핵성과 비결핵성이 있다.

[나력루] 목 부위에 결핵성 임파선염이 생겨서 농이 많이 나오는 외과적인 병.

[난위(暖胃)] 소화불량과 이한[裏寒:속이 차가움]의 증상을 치료함.

[내공] 체표의 질병이 내장으로 전입되는 것.

[내상] 체내 조건에 따라 생긴 병들로 과로나 식상, 신경과민으로 생긴 병들이 내상의 예가 된다.

[내옹] 신체의 내부에서 생기는 종기. 폐농양 ' 화농성 늑막염 등이 그 예다.

[내풍] 속으로 발생되는 중풍.

[냉담] 팔다리가 차고 마비되어서 근육이 군데군데 뭉쳐 쑤시고 아픈 담병.

          사지의 신경통과 유사하다.

[냉병] 하체를 차게 하여 생기는 병의 총칭. 장카타르나 자궁병 등이다.

[냉비] 찬 기운으로 손발이 마비되는 병.

[냉약] 약성이 찬 약을 말하는 데 대개 소염, 해열, 진정의 효과가 있다.

[냉적] 냉기로 인해서 혈액에 장애를 일으켜 뱃속에 응어리가 생긴 병.

[노수] 주색이나 노동에 지나쳐서 몸이 허약하여 지고 기침과 오한, 도한 및 열이 나는 병.

[노학] = 만성으로 이행되기 전의 학질. 항상 경미한 오한과 신열이 따른다.

[노화] 분노에서 오는 간열.

[녹농균(綠膿菌)] 유기영양세균인 슈도모나스속의 무산소성간균 그람음성으로서

                        녹색색소인 피오아닌의 생산과 녹농을 배출하는 균을 말함.

[녹맹] 녹풍과 같은 뜻으로 녹내장의 일종.

[농루] 고름이 계속 흘러나오는 증상. 부비강염 등이 이에 속한다.

[뇌일혈(腦溢血)] 뇌 속에서 발생하는 급격한 출혈병증.

[뇌혈전(腦血栓)] 뇌혈관의 어느 부분이 동맥경화로서 동맥내강이 협착이나 혈전 때문에

                       혈류의 통과 장애가 생겨서 발생되는 병증을 말함.

[누풍증] 술의 과음으로 몸에서 항상 열과 땀이 나면서 목이 마르고 나른하여지는 병. 주풍.

 

[다발성] 한 몸의 두군데 이상의 부분에서 한꺼번에 병이 발생하는 성질.

[단기] 숨이 차서 호흡이 빠르고 거친 증세.

[단독] 살갗이 벌겋게 되며 화끈 달아오르고 열이 나는 병증. 주로 아랫다리와 얼굴에 잘 나타난다.

[단백뇨] 단백질이 일정량 이상 섞여 나오는 오줌.

[단방] 한 가지 약재로 병을 치료하는 처방.

[단유아] 열이 나면서 한 쪽 편도선이 붓는 것.

[단전] 배꼽 아래 한 치 다섯푼 되는 곳에 위치한 침 혈로 여기에 힘을 주면 건강과 용기를 얻는다.

[담] 몸의 분배액이 어느 국부에서 수분 대사장애(삐거나 겹 걸리는 것)로 응결되어

       결리고 아픈 증상.

[담] 가래, 몸 안의 진액이 일정한 부위에 몰려서 걸죽하고 탁하게 된 것.

[담궐] 원기가 허약하여 수분 대사의 순환 장애를 일으켜서 사지가 차갑고 마비가 오며

          현기증과 기의 순행이 차단되고 맥이 약해지는 병.

[담석증] 쓸개관이나 쓸개주머니에 생긴 결석으로 일어나는 병. 40살이 넘은 여자에게 많다.

[담설] 수분 대사의 장애로 생긴 설사.

[담열(痰熱)] 위 부위가 팽만하고 딴딴하며 압통이 일어나고 황색의 설태[혀 이끼]가 생기는 증상.

[담울] 천촉의 한 증후로 담이 가슴에 뭉치어서 기침이 나며 속이 답답하고 숨이 찬 병.

[담음] 장이나 위에 물기가 있어 출렁출렁 소리가 나며 가슴이 답답한 증세.

[담적(痰積)] 명치가 더부룩하여 답답하고 결리며 가래와 침이 나오지 않고 콧물이 짙으며

                끈적끈적하고, 들이마시면 코가 막히고 눈이 아른거리며 뱃속에 응어리가 생기는 증상.

[담화] 담으로 나는 열이나 답답증.

[대하] 자궁내막염 등의 병증으로 인해 자궁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가지 색깔의 액체 분비물.

[도한] 몸이 쇠약하여 잠자는 사이에 나는 식은 땀.

[독창] 원형탈모증, 머리의 피부병으로 둥근 홍색의 반점이 생기고 구 부위의 머리가 빠진다.

[동공] 눈동자.

[동계] 가슴이 평소보다 크게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심계가 항진된 상태.

[동통(疼痛)] 신경 자극으로 몸이 쑤시고 아프게 느껴지는 고통.

[두모] 모자를 쓴 것 같이 머리에 중압감이 오는 증상. 현기증도 온다.

[두중]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

[두창] 천연두나 마진으로 일어나는 부스럼.

[두현]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둔통] 둔하고 무지근하게 느끼는 아픔.

 

[량혈(凉血)] 열성질환의 열사[熱邪]가 혈분[血分]에 들어가서

                  피의 운행을 혼란시키고 토혈과 코피를 흘리며, 혈변이 생기는 것을 제거함.

[레시틴] 인지질의 한 가지, 세포막 구성의 중요한 성분.

[리그닌] 식물체. 특히 목질화가 진행된 조직의 세포벽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물질.

            세포를 서로 달라붙게 하는 구실을 하며 이것이 축적되면

            세포분열을 멈추고 단단한 조직으로 됨.

 

[마도창] 양명겨악 상에 생기는 임파 결절의 하나. 연주창 등이 이에 속한다.

[마목] 운동 마비 혹은 저리는 것. 마는 기허에서 오고 목은 습 ' 담과 사혈에서 온다.

[만경풍] 뇌막염성 질환에서 오는 만성 경풍증. 경련을 일으킨다.

[만성간염] 급성 간염을 앓고 난 다음 6달이 지나서도 간염증상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말한다.

[망양] 양기가 탈진된 상태. 땀이 흐르는 증상과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이 있다.

[맘음양증] 발한과다 ' 토사과다 ' 출혈과다 등으로 음양이 모두 허탈한 상태.

[매핵기] 인후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은데 뱉거나 삼키려 해도 없어지지 않는 신경성 질환.

[면통] 삼차신경통의 일종.

[명현] 약물에 의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어지럼증.

[모현] 머리에 모자를 쓴 것 같이 중압감을 느기면서 어지러운 증상.

[목설] 심과 비의 열이 옹색하여 혀가 점점 커지면서 굳어져 입 안을 폐쇄함으로써 호흡 곤란도

          따른다. 구급을 요하는 병.

[목신증] 퇴산의 일종으로 힘없이 음경이 팽대하고 딴딴해서 아픈 것. 통증이 없을 때도 있다,

[몽설] 꿈속에서 사정하는 것. 몽정과 같다.

[무력증산] 몸에 힘이 없거나 힘이 부치는 증상.

[문무화] 약을 다릴 때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화력.

[미능골통] (미능골(눈썹 부위의 뼈)에서 눈까지 아파 눈을 뜨지 못하는 병.

               밤에 통증이 더 심하다.

[미란] 썩거나 헐어서 문드러짐.

 

[반관맥] 요골통맥의 약동이 손바닥 쪽에서 촉진되지 않고 손등 쪽에서 촉진되는 맥.

[반신불수] 몸의 한족을 쓰지 못하는 병증.

[반위] 만성 구토. 위암 등에서 나타나는 위의 건고로 구역질이 난다.

[반진] 몸 전체에 붉고 좁쌀만하게 돋는 것.

[발반] 홍역 같은 병을 앓을 때에 열이 몹시 나서 피부에 발긋발긋한 부스럼 같은 것이 돋은 것.

[발열] 체온이 정상보다 높아진 증세.

[발작] 어떤 병이나 증세가 갑자기 일어남.

[발적(發赤)] 주로 염증이 있을 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피부의 한 부분이 충혈 되어 붉은 발진이 일어나는 증상.

[발진] 열이 몹시 나서 살갗에 좁쌀만한 작은 종기가 내돋음.

[발포(發泡)]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는 증상.

[발한(發汗)] 땀을 냄. 땀을 흘리게 함.

[방광결석] 방광 안에 결석이 생기는 병. 증상으로 몹시 아프며 피오줌, 방뇨장애 등을 일으킨다.

[배농(排膿)] 창상의 부위가 곪아 생성되는 농즙[膿汁:고름]을 째서 고름을 빼냄.

[배뇨] 방광에 들어 있는 오줌을 요도를 통하여 몸 바깥으로 내보내는 생리작용.

[배뇨통] 배뇨할 때 일어나는 아픔. 요도나 방광에 염증이 있을 때 느낀다.

[백동풍] 피부가 벗겨지고 흰 반점이 생기는 병. 백성 등이 이에 속한다.

[백안통] 눈의 홍채나 강막에 생기는 염증.

[백일해] 미열을 동반한 기침이 특징인데 잔기침이 심해지면 경련성 기침을 하고

             기침 끝에 토하거나, 끈끈한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백탁] 오줌이 혼탁 되어 뿌연 것(쌀 씻은 물)을 말한다.

[번갈] 가슴이 답답하여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주요 증상은 열이 나고 입과 혀가 마르며 물을 마시려 한다.

          밤낮 조열이 나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번계] 가슴이 답답하면서 심계항진까지 수반되는 상태.

[번열] 겨울철에도 이불을 뒤집어 쓸 정도로 화끈거리는 열 증.

[번위] 구토나 구역질과 같은 증세로 위암 등에서 나타난다.

[번조] 신열이 나서 갑갑하고 손발을 가만히 못 두는 것.

[변독] 서혜부의 임파 결절.

[변웅] 가래돗이 생기는 병. 임질이나 음식창의 미독성으로 일어난다.

[변탁] 신염 또는 방광염의 일종이다.

[변혈]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장출혈이나 치출혈로 일어난다.

[변비] 대변이 오랫동안 창자 속에 맺혀있고 잘 뉘지 않는 병.

          뒤를 보는 횟수, 또는 양이 평상시보다 줄어든다.

[병병] 병증이 겹쳐서 오는 증세.

[보법] 인체 기혈의 부족을 보충하는 치료 대법.

[보사] 보하는 경우와 사하는 경우.

          보는 보제를 써서 기혈을 보충하는 것 이며.

          사는 하제(설사약)나 공제(설사 ' 발한 ' 토제 등)를 써서 질병의 극성을 제거하는 것.

[복량] 위경련이나 심하의 응어리를 말한다.

[복명(腹鳴)] 배탈로 인하여 뱃속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는 증상.

[복벽] 피부·근육·복막 따위로 되어 있는 복강 앞쪽의 벽.

[복수] 복강 내에 체액이 고여 잇는 상태.

[복창] 복부의 창만증. 얼굴과 수족에는 부종이 없다.

[복통] 심한 배앓이

[복통리] 심한 배앓이가 따르는 이질.

[복학] 비장염의 일종. 비장이 부어 한열이 심한 소아의 병.

[부인병] 부인들이 생기는 특유한 생식기의 모든 질환.

[부정출혈] 월경의 주기불순과 생리 기간 이외의 출혈.

[부종(浮腫)] 심장병 및 신장병으로 인하여 국부의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온몸이 붓는 증상.

[불급] 부족 상태. 기능 감퇴.

[불매] 잠은 오지 않으면서 눈을 감으면 눈앞에 무서운 환상이 나타나는 증상.

[불임증] 여자가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불임증 이라한다.

[비] 풍ㆍ한ㆍ습에 의해 마비되는 병.

[비] 오장의 하나, 음식물을 소화하여 영양물질을 온몸에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비구] 급성 비염으로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자꾸 흐른다.

[비기] 가슴이 그득한 기분. 상초의 장애로 온다.

[비기허증] 온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으며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배가 끓고,

               헛배 부르고 얼굴이 윤기가 없고 누르스름해 지며 혀의 색갈이 연해지기도 한다.

[비색증] 급성비염이나 비후성비염으로 코가 막히는 증상.

[비선] 호흡 장애로 비공(콧구멍)을 들먹이면서 숨을 쉬는 비익 호흡.

[비염] 코 점막의 염증. 급성 비염과 만성 비염이 있다.

[비장근 경련] 장단지에 갑자기 일어나는 경련. 곧 다리에 쥐가 나는 증세.

[비통] 저리면서 아픈 증세.

[비허] 비의 음향, 기혈이 다 부족하여 생긴 병증.

         증상은 얼굴이 누렇고 몸이 여위며 팔다리에 힘이 없고 입맛이 없어지며

         소화가 잘 안 되고 배 끓는 소리가 나면서 아프며 대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며 붓는다.

[비허] 매우 잦다.

[빈뇨(頻尿)] 방광이나 후두요도의 염증 및 당뇨병과 위축신장 등에 의하여 오줌을 조금씩 자주

                  누게 되는 증상.

 

[사리] 설사.

[사법] 체내의(병의 원인과 진행 요인)를 파산시키고 해소시키며 도는 공하시키는 치료대법.

[사상] 태양ㆍ태음ㆍ소양ㆍ소음을 말한다.

[사수] 긴장되어 망각하는 병.

[사수(瀉水)] 소화기내의 어떤 병인으로 인하여 적체된 물과 음식물을 축출하는 증상.

[사역] 손발이 차가운 것.

[사열] 열을 내리게 하는 것(해열).

[사지구급] 손발의 경련증.

[사지통]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병.

[사하(瀉下)] 하리[설사]의 작용으로 위속의 정체물을 제거하는 방법.

[사혈] 삼능침 등을 이용해서 출혈시키는 것.

[사혈복통] 타박상이나 산후 악혈이 응결되어 복 중 일정 부위에 동통이 일어나는 것.

[산결(散結)] 환부에 창종 및 결핵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치료하고 제거하는 방법.

[산기] 하복통. 고환과 음낭 그리고 장등에서 오는 신경통과 요통 등의 원인으로 온다.

[산기(散氣)] 등, 허리, 배, 옆구리에 부기가 정체된 것을 제거 함.

[산리] 냉해서 하복통이 수반되는 설사.

[산어(散瘀)] 뱃속 및 자궁에 어혈과 결괴[結塊:뭉친덩어리]가생겨서 정체되고

                  혀에 자반이 생기는 증상을 제거함.

[산통] 이따금 발작하는 심한 배앓이

[산한(散寒)] 기침과 호흡이 곤란하고 머리가 아프며,

                 몸이 쑤시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토하거나 설사를 하고 덜덜 떠는 증상 들을 제거함.

[산후오르] 산후에 악혈과 분비물 등이 유출되는 것.

[산후풍(産後風)] 산후에 파상풍의 감염으로 인하여

                       갑자기 사지가 경련을 일으키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땀을 흘리고 눈과 입을 벌리거나 다문채로 두 주먹을 꽉 쥐고서 실신하며

                       입이 마르고 맥박이 빨라지는 병증.

[산후풍치] 산후에 발열하며 혀가 말려 오무라들고 손가락이 미동하면서 경련을 일으킨다.

[삼릉] 밖으로부터 침입한 열사. 또는 상한병에서 허열이나 가열.

[삼습(渗濕)] 삼리[渗利], 삼설[渗泄], 삼투[渗透]등으로 모든 습기가 투과하는 증상.

[삼초] = 삼초란 상초(머리부터 명치끝까치),

            중초(명치끝에서 배꼽까지),

            하초(배꼽부터 그 아래로)를 통틀어 말한다.

[삽장(澁腸)] 오랫동안 설사가 계속되고 대변에 농혈이 나타나며 복통이 일어나는 증상.

[상초] 명치끝에서 윗부분을 말하는데 주로 받아들이기만 한다, 상초는 기(氣) 라고도 한다.

[상충] 기가 위로 솟아오르는 것.

[상한] 외감열성 질병을 통틀어 이른 말.(중풍ㆍ상한ㆍ온병ㆍ열병ㆍ습온).

[상혈] 각혈ㆍ구혈ㆍ토혈 등 상부로 배출되는 피

[상화] 명문(명치. 몸을 지탱하는 물질을 다루는 기관)이나 싱의 화.

[생기(生肌)] 종창이 터져 농을 배출시키고 새살[新肉]이 생기는 상태.

[생정([生精)] 인체를 구성하고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기본물질을 만드는 일.

[생진(生津)] 질병을 오랫동안 앓다보면 진액의 소모가 발생되는데,

                 그 소모된 진액을 자양시키는 방법.

[서설] 더위를 먹고 설사하는 것.

[서열(暑熱)] 체외의 열사[熱邪]로 인하여 발생되는 열.

[서체] 더위에서 오는 소화불량증.

[서풍] 더위에 상한데다가 풍까지 겹쳐 발열ㆍ두통ㆍ경련ㆍ인사불성 등의 증상.

[석림] 신ㆍ방광ㆍ요도 등에 생기는 결석

[설태] 혓바닥에 끼는 이끼 모양의 물질

[섬어] 병세가 악화되어 열이 심할 때 헛소리를 하는 것.

[성뇌(醒腦)] 환자가 의식이 몽롱해지고 인사불성이 되는 것을 약물로 의식을 깨우쳐 주는 방법.

[성신(醒神)] 환자가 인사불성이 되어 정신을 잃었을 때 정신을 깨우쳐 주는 방법.

[소갈] 당뇨병의 주증으로

          목이 마르고, 배가 몹시 고프며, 배뇨량이 많고, 오줌에 당이 많이 나온다.

[소곡] 소화가 너무 잘 됨.

[소변불금] 소변이 자주 나오는 것을 참지 못하는 증세.

[소변불리]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소변자리] 소변이 저절로 자주 나오는 증세.

[소복구급] 하복부의 복직근이 경련되는 증상.

[소복급결] 하복부에 어혈의 증후가 있는 것.

[소복불인] 하복부의 지각 둔마나 마비.

[소산(疏散)] 막혔던 곳을 뚫어서 통하게 하고 펴지게 하는 방법.

[소식(消食)] 식 체를 제지하고 비위[脾胃]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

[소양] 가려운 데를 긁음

[소어(消瘀)] 어혈을 제거하고 다시 정체되어 질병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

[소유] 산모의 젖이 적어지거나 단유 된다는 뜻.

[소적(消積)] 적체물을 제거하여 통하게 하는 일.

[손설] 소화력이 약해서 먹는 대로 설사하는 것. (이유 후의 소아에게 잘 나타남)

[수결흉] 습성 늑막염 등에 잘 나타나는 흉부에 수독이 차인 증상.

[수독] 신진대사의 장애에서 생기는 노폐물로 담병의 원인이 된다.

[수렴(收斂)] 안으로 오그라 듬.

[수삽(收澁)] 신체가 허약하여 일어나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

[수양성] 물과 같은.

[수양변(水樣便)] 설사의 지속으로 대변이 물 모양의 변이 되어 진액의 소모성을 띤 변[便].

[수역] 구갈을 느껴 물을 마시는 대로 토하는 증세.

[수음] 담음이 위내에 괴어 있는 상태.

[수족궐냉] 손발이 차가운 것.

[수종(水腫)] 비신[脾腎:비장과 신장]이 양허하여 기습[氣濕]이 운화[運化]할 수 없기 때문에

                신체의 조직 간격이나 체강 안에 임파액이나 장액이 많이 고여 있어서 몸이 붓는 증상.

[수포] 물집.

[수해] 습성 늑막염 등으로 오는 기침의 일종.

[숙뇨(宿尿)] 신장병 및 후두요도의 염증으로 인하여 방광에 오줌이 쌓이게 되는 증상.

[습] 음사에 속하기 때문에 몸에서 양기를 소모하고 기의 순환을 더디게 하거나 머물러 있게 하는

       특징이 있다.

[습각기] 부종성 각기.

[습기] 축축한 기운 습은 음사에 속하기 때문에

         몸에서 양기를 소모하고 기의 순환을 더디게 하거나 머물러 있게 하는 특징이 있고,

         습에 의하여 생긴 병 일 때는 몸이 무겁고 팔다리가 노곤하며 얼굴에 기름때가 끼고

         묽은 설사를 하여 오줌이 뿌연 증상이 나타난다.

[습노] 습사로 인하여 신체의 허약이 오는 것.

[습담] 습사로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겼을 때 일어나는 노폐물이 체액의 형태로 정체되는 현상.

[습독(濕毒)] 습도의 이상증가로 오는 습사[濕邪]가 침입한 독.

[습리] 습사에 의한 이질.

[습비] 습사에 의한 마비증.

[습사] 발열ㆍ코막힘ㆍ전신동통ㆍ설사ㆍ소변ㆍ불리ㆍ복통 등의 증상이 오며 몸이 누렇게 변한다.

[습설] 습사에 의한 설사. (비만 체질의 설사도 습설임)

[습열(濕熱)] 급작한 습기의 침범으로 인하여 생기는 발열. 소변의 원활함을 방해하는 열, [습온]

                  습사의 침공에 뒤이어 더위까지 먹는 것.

[습울] 전신 관절의 이동성 동통. 허리의 무력증, 산통이 이에 속한다.

[습윤] 젖어서 질척하다

[승제(昇提)] 비장의 기운이 허해지는 것을 막고 기를 높여주는 방법.

[시역] 유행성 고열병.

[시종] 이하선염의 일종.

[식간] 소화 장애를 수반하는 경련성 급성 질환.

[식담] 소화기의 기능 장애로 신진대사에 이상을 일으켜 노폐물이 쌓여서 생기는 담.

[식상증] 먹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복통과 토사 등의 급성 병변을 일으키는 것.

[식역] 대장의 적열이 위장에 미쳐 식욕이 나서 음식을 많이 먹으나 몸이 마르는 것.

[식울] 위산과다, 식욕부진 등의 증상.

[식적] 기가 솟아올라 소화 장애로 옆구리가 팽만 되며 복통이 일어나는 증상.

          식욕이 떨어지며 대변 후 복통이 가라않는다.

[식체] 음식에 의해서 비위가 상한 병증.

[신] 오장의 하나. 정을 간직하고 있다. 정에는 생식지정(선천지정)과 오장육부의 정이 있는데

       생식지정은 생식기능과 성장, 발육 및 노쇠와 관련되는 물질이고

       5장6부의 정 생명활동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양물질이다.

[신경염] 신경섬유나 그 조직에서 생기는 염증. 증상으로 통증 ㆍ 운동마비 등이 온다.

[신수] 신장의 수기.

[신양] 신의 양기.

[신음] 신의 음기. 신의 음액(신정)을 말함.

[신지불녕(神志不寧)] 정신상태가 침착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상태.

[신허] 신장(콩팥)이 나쁜 증세. 신장의 정기가 부족해진 병증, 신음, 신양, 신기가 허약하다

[신허열] 신장의 기능 장애에 수반되는 열

[실] 병리적으로 병사가 강한 것.(허의 반대)

[실열] 병사와 정기가 대항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실증성 고열.

[실열증(實熱症)] 감염성질환에 감염되어 열이 발생되고 갈증과 변비가 생기며 혀에 태가 생기는

                       증상.

[실정] 유정이나 몽정 또는 과음ㆍ과로와 영양 흡수 장애 등으로 체액의 순환이 원활치 못한 상태.

[실증] 강력한 병원력에 의하여 생기는 여러 증상들.

          표부에서는 근육과 경락의 기능장애가 일어나고, 속에서는 장부의 기능장애가 나타난다.

[실혈현운] 출혈 과다로 일어나는 현기증.

[심교통(心絞痛)] 심장질환으로 인하여 심장이 쥐어짜는 듯 한 통증.

[심기] 넓은 뜻에서는 심의 기능 활동을 말하고 좁은 의미에서는 기혈순환을 추동하는 기능을

          말한다. 심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심열] 울화로 일어나는 열

[심통] 심장에 일어난 질병, 심근염, 심내막염, 협심증 등

[심하] 명치, 검상돌기 부위.

[심하급] 명치에 무엇이 걸려 막힌 것 같으면서 아픈 것.

[심하비] 명치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이 받치고 딱딱한 것.

[심허] 심장의 기능 쇠약에서 오는 증상으로 기혈이 부족해서 생긴 병증.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프며 숨결이 밭고 건망증이 심하며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잘 때

          불안해하고 잘 놀라며 식은땀이 나고 얼굴에 윤기가 없어지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심허열] 심장 기능의 허약에서 일어나는 열.

 

[아구창] 기생성 구내염의 일종.

[아장풍] 창병에 경분이 들어가 손바닥에 부스럼이 나고 허물이 벗는 수장각피증.

[아침통] 산후, 태반의 잔류에서 오는 자궁 경련통.

[악창] 헌 데가 벌겋게 부으면서 아프고 가려우며 곪아 터진 다음에 잘 낫지 않는 것.

[안신(安神)] 정신이 침착하지 않은 상태를 진정시키는 일.

[안압(眼壓)] 각막과 공막에 둘러싸인 안구 내부의 일정한 압력. 눈 속에서 생기는 압력.

[안태(安胎)] 태기를 안정시키는 방법.

[압통] 압력에 의해 오는 아픔

[야뇨증(夜尿症)] 밤에 자다가 무의식중에 오줌을 질금질금 자주 싸는 병증.

[야수] 음허하여 밤에 많이 나는 기침.

[야제] 소아가 경기로 밤에만 우는 증상.

[약성완화(藥性緩和)] 약의 성질을 순하게 하는 일.

[양궐사음] 군화와 상화가 허약하여 상대적으로 음증이 나타나는 것.

               수족이 싸늘하고 하복부가 냉하며 설서가 난다.

[양허화동] 양허하여 허열이 오르는 것.

[어혈(瘀血)] 체내에서 혈액이 어느 일정한 곳에 정체되는 현상.

[여달] 과로나 성교 과다에 오는 황달.

[여로복] 고열성 질환의 회복기에 성교 과다로 재발한 것.

[역기] 기가 상승 되는 것.

[역절풍] 다발성 관절염 등에서 오는 관절통.

[연견(軟堅)] 약물의 효능으로서 단단하고 뭉쳐진 것을 부드럽게 만드는 일.

[연주창] 나력이 여러 개 잇달아 생긴 것이 곪아 터진 것.

[연하통] 음식을 삼켰을 때 오는 통증

[연화] 물러지거나 무르게 함

[열격] 음식을 삼키기 골란한 병. 협착증이나 식도암 등.

[열궐] 열이 심하면서 손발이 차고 아픈 증상.

[열담] 열로 인해 신진대사의 장애를 일으켜 생긴 노폐물.

[열독] 더위로 인해 일어나는 발진.

[열림] 임증의 하나. 증상은 오줌을 조금씩 자주 누면서 잘 나오지 않고 아랫배가 불러오며

         오줌을 눌 때에는 요도에 작염감이 있으면서 겸해 오한 발열이 나기도 하며 허리가 아프다.

[열서(熱暑)] 체외의 열사[熱邪]로 인하여 나타나는 더운 기운.

[열증] 열사에 의하여 생긴 병증과 여러 가지 요인으로 양기가 왕성하여 열증 증상이 나타난다.

[염창] 경골 부위에 생기는 습진의 일종.

[영위] 영혈과 위기로 진액과 병사에 대한 저항력을 가리킨다.

[오경] 소아의 목과 사지의 뼈가 경화되는 증상.

[오로] 심로ㆍ폐로ㆍ간로ㆍ비로 신로 등 오장의 과로를 뜻하는 것으로 질병의 병인이 된다.

[오림] 기림ㆍ혈림ㆍ석림ㆍ고림ㆍ허림의 다섯 가지 소변의 증상.

[오미] 맵고, 쓰고, 달고, 시고, 짠맛을 뜻한다.

[오발(烏髮)]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

[오심] 가슴속이 불쾌하면서 울렁거리고 토할 듯 한 기분(구역질).

[오심번열] 전신에 일어나는 번열증.

[오연] 어린 아이의 뼈에 힘이 없는 괴성 소아마비로 두향연ㆍ수연ㆍ각연ㆍ신연ㆍ구연 등이 있다.

[오한] 몸이 오슬오슬 춥고 괴로운 증세로 급성 열성병이 발생할 때

          피부의 혈관이 갑자기 오그라져서 일어나는 증세로 대개 이 기운이 끝나면 열기가 온다.

[오한열(惡寒熱)] 급성 열성병이 발생하여 피부의 혈관이 갑자기 오그라져서 몸이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는 증상.

[온경(溫經)] 부녀자가 허한[虛寒]하여 월경불순이거나 월경 후기의 불량을 치료함,

[온난(溫暖)] 체내의 한사[寒邪]로 인하여 기[氣]가 약해짐을 치료함.

[어풍] 바람을 싫어하며 바람을 쐬면 한기가 든다.

[온열병(溫熱病)] 체외로 부터 온사[溫邪]와 열사[熱邪]의 침입을 받아 습[濕]을 포함하지 않은

                       병증.

[온병] 겨울철에 침입한 상한이 잠복해 있다가 다음 해 봄이나 여름에 발병하는 질병.

[온통(溫通)] 체내의 한사로 인하여 정체된 것을 온사로 하여 뚫어 주는 방법.

[옹저] 큰 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옹종] 조그마한 종기.

[와사] 안면에 일어나는 삼차 신경마비.

[완급(緩急)] 체내에서 진액의 흐름을 느리게 하거나 빠르게 함.

[완마] 지각 마비가 열이 교차되는 증세

[완사(緩瀉)] 계속되는 설사의 사하를 느리게 해 주는 방법.

[완화(緩和)] 병변에 의하여 일어난 실증[實症]을 없애 주는 방법.

[왕래한열] 오한과 열이 교차되는 증세.

[외감병] 감기 또는 기후의 갑작스런 변화 등으로 일어나는 병.

[외인] 외적 발병 요인을 말하는데, 이것들은 풍ㆍ한ㆍ서ㆍ습ㆍ조ㆍ화.

[요력증가(腰力贈加)] 허리의 힘을 길러 줌.

[요삭]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요삽]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를 못하고 조금씩 나오는 것.

[요선급박] 소변을 참기 힘듬.

[요선세소] 오줌 줄기가 가늠.

[요선중절] 소변 줄기가 중간에 끊어짐.

[요통]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질환의 총칭.

[요혈] 색이 붉은 오줌으로 사구체 신염이나 신장 결핵 등에서 잘 나타난다.

[담사간탕(龍膽瀉肝湯)] 간장의 습기로 인한 남자의 음정과 여자의 음의 양창[陽瘡]을 다스리는

                                약제.

[울담] 신경성 장애로 신진대사가 저해되어 생기는 노폐물의 응집으로 노담ㆍ조담 등이다.

[울모] 졸지에 의식이 몽롱해지는 상태.

[울체] 기혈이나 수습 등이 퍼지지 못하고 한 곳에 몰려서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한다.

[울혈] 정맥이 학대되어 정맥의 피가 막혀서 충혈이 되는 혈액 순환의 장애.

[원기] 사람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근본의 기(기운과 정력).

          원기에는 원음과 원양의 기가 속하는데,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음식물의 영양물질에 의하여

          끊임없이 보충되고 지양된다.

[위] 육부의 하나 음식물을 받아드리고 소화시켜서 장으로 내려 보내는 기능을 한다.

[위궐] 손발에 힘이 없고 기가 상충하는 것.

[위내정수] 위안에 수분이 다량 괴어 있는 상태.

[위암] 위 점막에 생긴 위의 악성 종양으로서 장기암 가운데서 가장 많다.

          40 ∼ 60살의 남자에게 많다.

          병 초기에는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며 윗배가 묵직하고 썩은 트림이 나며 자주 게우고

          차츰 배가 더 아프며 몸이 여윈다.

          병이 더 진전되면 악액질 상태에 빠지며 윈배에서 혹이 만져진다.

[위하수증(胃下垂症)] 선천적 이상이나 섭생의 부절제로 인하여 위의 위치가 정상에서 변화되어

                             전신권태, 식후불쾌감과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

[위한통(胃寒痛)] 위가 허하여 한기가 적체되어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

[위황병] 얼굴에 윤기가 없고 누렇게 뜨는 빈혈증.

[유뇨증(遺尿症)] 신기[腎氣]의 부족에 의해서 방광의 기가 닫혀 지지 않아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오줌을 싸게 되는 증상.

[유두] 젖꼭지.

[유륜] 젖꽃판.

[유선염] 유선의 염증성 질환. 초산 부인의 수유기에 많다.

[유정(遺精)] 심신[心腎:심장과 신장]의 불교[不交]로 인하여 음경이 발기되고 입이 마르고

                 머리가 멍하며, 눈이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허리가 나른하고

                 성행위 없이 무의식중에 정액이 나오는 증상.

[유종(유옹)] 여자의 젖이 곪는 종기.

[유중풍] 중풍증과 유사한 발작을 하나 중풍은 아닌 것. 졸도와 언어 장애만 온다.

[유즙성] 젖빛.

[유풍] 원형 탈모증.

[육부] 소장. 대장, 담낭, 위장, 방광 및 명문의 내장.

[윤장(潤腸)] 장내의 정체현상을 윤활하게 해주게 함.

[윤폐(潤肺)] 폐포 내에 한사로 인하여 기가 정체된 것을 풀어 주는 일.

[음경동통] [음경] : 남자의 생식기. [동통] : 신경 자극에 의하여 몸이 쑤시는 아픔.

[음극사양] 체내의 냉기가 극심하여 겉으로는 반대로 양증처럼 나타나는 증상.

[음양] 만물이 음과 양으로 생성되는 원리.

[음위증] 성교 불능증. 성욕은 있으면서 음경이 발기되지 않아 성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

             아예 성욕이 없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지나친 성생활, 정신적 피로와 오랜 기간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 등으로 온다.

[음증] 병상이 정적이고 침울ㆍ한성이며 신진대사의 기능 장애가 일어나는 병증.

[음증반발] 반점이 백색으로 돋아나는 것.

[음탈] 자궁 탈출.

[음허] 음액이 부족한 증세.

[음허토혈] 신기능 허약자가 과음으로 정력이 더욱 약해저서 발열하여

               이열이 폐에 미쳐 폐출혈이 되는 것.

[음허화동] 음허 하여 화가 동한 증상. 음은 신 즉 수를 뜻하고 화는 심을 뜻한다.

[이급] 복부의 피하에서 경련이 일어나 속에서 잡아당기는 것 같은 통증이 오는 것.

[이급후증] 이질이나 대장염의 질환 때 뒤가 무주룩하고 시원하지 않은 상태.

[이뇨작용]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영향.

[이담(利膽)] 담낭[쓸개]에서 담즙을 잘 나오게 함.

[이명] 귀울음.

[이슬] 여자의 냉.

[이습(利濕)]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습사를 하초에서 소변과 함께 배설하게 함.

[이실] 복부에 탈력이 있고 실하면서 변비증이 잇는 상태.

          발열, 가슴이 답답하고, 복부의 창만, 변비, 헛소리, 발광 등의 증세,

[이인(利咽)] 인후에 감염성질환으로 인하여 적체현상을 제거함.

[이질] 배가 아프고 속이 켕기면서 뒤가 무직하며 곱이나 피고름이 섞인 대변을 자주 누는 병증.

[이한] 속이 냉한 것. 메스껍고 토하거나 설사를 하며 복통과 수족이 냉해지는 증상.

[이허] 속이 허한 것.

[인두후염] 일반적으로 목안 뒷 변의 점막이나 울대의 점막에 염증이 온다.

               즉 목안 뒷벽의 점막을 중심으로 하여 염증이 온 것을 인두염이라고 하고

               울대의 점막에 염증이 온 것을 후두염이라고 한다.

               인두염과 후두염이 따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

[인음] 갈증이 심해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인후통] 목구멍이 아픈 병. 또는 그 증세.

[일음] 전신이 무겁고 수족에 부종이 오는 것.

[일포열] 저녁 때 일어나는 조열.

 

[자궁내막염] 자궁 점막에 생기는 염증. 급성과 만성이 있다.

[자궁발육부전] 자궁의 발육이 불충분한 것.

[자모] 임신 중의 감기.

[자번] 임신 중 가슴이 답답한 증세.

[자수] 임신 중 해수가 멎지 않는 증상.

[자학] 임산부가 학질을 앓아 한열이 왕래하는 것.

[잔뇨] 오줌을 누고 난 뒤에 방광에 아직 남아 있는 오줌.

[장골(壯骨)] 인체의 골격을 강장하게 함.

[장액성] 투명한 황색.

[장양(壯陽)] 인체중의 심신[心腎]을 강장하게 함.

[장열] 병으로 인한 매우 높은 신열.

[장염] 창자의 점막이나 근절에 생기는 염증.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잦음.

          섭생을 잘못하거나 변질된 음식을 먹거나 비 특이성 세균의 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며

          여름에 많다.

[장요(壯腰)] 허리의 양기를 강장하게 함.

[장웅] 옹의 하나. 소장ㆍ대장에 생긴 옹을 통틀어 이른 말.

          원인은 장에 습열이나 어혈이 뭉쳐 기혈 순환이 장애되어 생긴다.

[장출혈] 장관점막에서 일어나는 대출혈. 장티푸스, 장결핵 따위의 경과 중에 궤양이 생겨

            큰 혈관이 파열되는 데 원인이 있음.

[저감(低減)] 병변에 의하여 일어난 증상을 낮추고 줄여주는 방법.

[적] 적취의 하나. 뱃속에 생긴 덩이인데 일정한 형태를 가지고 고정된 위치에 있으며

       아픈 부위도 이동되는 일이 없고 고착되어 있는 병증. 주로 오장과 현분에 생긴다.

       정기가 허약할 때 외사를 받거나 음식에 상하거나 칠정, 타박 등으로 기, 혈, 담, 충이

       몰려서 생김.

[적리(赤痢)] 이질의 하나. 음식에 체하여 생긴 이질을 말한다.

                  이질에 피가 섞여 배설되는 것으로 습열로 인하여 소장에서 발생되는 증상.

[적백리] 이질의 하나. 묵 같은 곱과 피고름이 섞인 대변을 누는 이질을 말한다.

[적열토혈] 열이 축적되어 심해졌을 때 오는 토혈.

[적체(積滯)] 병변에 의하여 몸 안에 적체물이 몰려 쌓여서 통하지 못하는 증상.

[적취] 뱃속에 덩이가 생겨 아픈 병증. 적은 5장에 생기고 취는 6부에 생기고,

         적은 음기이고 한 곳에 생기기 때문에 아픔도 일정한 곳에 나타나며 경계가 뚜렷하지만

         취는 양기이고 한 곳에서 생기지 않고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아픈 곳도 일정 하지 않다.

[전간] 간, 간증, 간질, 천질이라고도 하는데 발작적으로 의식장애가 오는 것을 주증으로 하는 병증

[전경] 표사가 양경에서 속으로 이전하여 음경에 침입된 것.

[전광(癲狂)] 신비[腎脾]의 허약으로 흥분상태가 강하고 억울한 상태가 심하여 일어나는

                 정신질환으로 전은 음증성이고 광은 양증성이다.

[전기] 위나 장내의 가스. 즉 방귀이다.

[정간(定癎)] 심신[心腎]의 허약으로 간기가 발생되는 것을 진정시키는 방법.

[정경(定痙)] 뇌졸중에 의한 혼수상태를 치료함.

[정기] 병사의 침범을 막아내는 인체의 저항력.

[정성] 헛소리의 일종으로 낮은 음성으로 같은 말을 중얼거린다.

         (섬어가 실증인데 비해 정성은 허증이다.)

[정천(定喘)] 폐위의 기가 상역하여 천식, 해수가 생겨서 담[가래]가 많고 호흡이 가쁜 것을

                  치료함.

[정통[定痛] 병변으로 의하여 일어나는 통증을 가라앉게 함.

[젖 알이] 젖이 젖 몸에 고이거나 젖 몸에 병균이 들어가서 곪는 것을 말한다.

[제습(除濕)] 체내의 습사를 밖에서 풀고 안에서 내 보내는 방법

[제신(除神)] 체액의 허로 인하여 정신의 혼란을 진정시킴.

[제중] 사망 전에 일시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것.

[제하구급] 하복부의 복직근이 딴딴하면서 당기는 증상.

[제하불인] 하복부가 탈력을 잃고 마비감이 오는 것.

[제학(除虐)] 학질의 감염으로 인한 증상을 제거함.

[제회(除蛔)] 회충을 뱃속에서 제거함.

[조경(調經)] 월경이상에 수반되는 병증을 치료함.

[조발지독(鳥髮止禿)] 체액의 균형변화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함.

[조시] 딱딱하게 굳은 대변.

[조열] 마음이 답답하면서 일어나는 열로 소변의 양이 감소되지 않는 특징을 가졌다.

[조잡] 트림을 할 때 위의 내용물이 올라오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

[조혈작용] 피를 만들어내는 작용.

[종독(腫毒)] 체표에 부스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독의 기운.

[종양(腫瘍)] 세포가 병적으로 이상증식을 하여

                 생리적으로 무의미한 조직괴[組織塊:조직 덩어리]만드는 병증.

[종창] 염증, 종양, 부증 따위로 몸의 한 부분이 붓는 증상.

[종통(腫痛)] 체표의 부스럼으로 인한 통증.

[좌섬] 삔 것. 뼈마디가 타격으로 그 주위의 막이 상하여 국부가 붓고 아픈 병.(염좌)

[주달] 술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황달.

[주독] 술 중독으로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증세. 술독.

[주리] 피부에 있는 자디잔 결. (점막)

[주마담] 온몸을 돌아다니는 담종.

[주하병] 봄과 여름을 타는 증상.

[중서증] 서열의 침범으로 더위 먹는 것.

[중설] 혀의 밑에 또 하나의 작은 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설종양)

[중소] 소화기의 기능 장애로 일어나는 당뇨병.

[중초] 삼초의 하나. 염통과 배꼽의 중간에 위치하여 음식의 소화 작용을 맡는다.

         중초의 기능이 장애되면 소화 장애와 영양장애 등 비위의 기능이 장애된 증상들이 나타난다.

[중풍] 반신 또는 전신이 불수가 되거나 팔 다리에 마비가 오는 병.

[증정(增精)] 체내의 기와 체액을 높여주는 방법.

[지구(止歐)] 내인성 병변으로 인하여 열과 냉의 증상이 일어나고 구역질 하는 것을 치료함.

[지갈(止渴)] 내인성 병변으로 인하여 목마름이 일어나는 것을 멈추게 함.

[지경(止痙)] 내인성 병변으로 인하여 수족이 떨리는 것을 멈추게 하는 방법.

[지담(止痰)] 체액의 변화로 가래가 생기는 것을 그치게 함.

[지대(止帶)] 산후에 음식이 체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춥고 열이 나며 식욕이 부진한 것을 치료함.

[지비] 손끝의 부분적 증상.

[지양(止痒)] 외인성 병변으로 이한 표리의 가려움을 그치게 하는 방법.

[지음] 회경막 부위의 수분 정체로 호흡 곤란이 오는 것.

[지한(止汗)] 땀을 너무 많이 흘릴 때, 체액의 소모를 막기 위하여 땀의 과다배출을 멈추게 함.

[지해(止咳)] 내인성 병변으로 인한 심한 기침을 그치게 함.

[직중증] 상한이 표부의 삼양경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이부까지 침범된 상태.

[진통(鎭痛)] 병변으로 인한 심한 통증을 진정시킴.

[진해(鎭咳)] 가래가 없이 소리만 심한 기침을 진정시키는 방법.

[징가] 아랫배 속에 덩이가 생긴 병증. 징가는 부인들에게 많다.

 

[창만] 복창 내에 가스나 체액 등이 차서 부어오른 것.

[창면(創面)] 병변에 의하여 얼굴에 부스럼이 생기는 현상.

[창양] 여러가지 외과적 질병과 피부 질병을 통틀어 말함.

[창통(暢通)] 병변에 의하여 정체되었던 증상을 시원하게 통하게 해줌.

[천] 호흡이 급박하고 곤란한 것.

[천공] 위, 장의 막이나 벽이 상하여 구멍이 생긴 것.

[천명(喘鳴)] 기침을 할 때 목에서 가래가 끓는 소리.

[천식]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호흡곤란.

[천행병] 유행성 질환.

[청곡] 소화 불량성 설사.

[청변] 소아의 소화 불량성 푸른 변.

[청리(淸利)] 열사[熱邪]로 인한 설사를 멈추게함.

[청서(淸暑)] 여름철의 열사로 인하여 목이 마르고 오줌이 붉어지는 증상을 제거함.

[청열(淸熱)] 열사에 의한 서열[暑熱]의 증상을 제거함.

[청인(淸咽)] 열사에 의한 인후의 병변을 제거함

[청위(淸胃)] 열로 인하여 위가 더부룩하고, 팽만감의 증상을 제거함.

[청장(淸腸)] 열성질환으로 인하여 장내에 병변이 일어남을 제거함.

[청탁(淸濁)] 열사로 인하여 혈분[血分]이 흐려짐을 제거함.

[청혈(淸血)] 열에 의하여 대변에 출혈증상이 일어남을 제거함.

[체설] 소화의 장애로 오는 설사.

[체이] 침을 흘리는 것.

[체혈(滯血)] 병변에 의하여 혈액이 정체됨을 제거함.

[체증] 재채기.

[촬구] 입을 오므리고 젖을 빨지 못하는 병.

[최산] 분만 촉진.

[최유] 젖의 분비 촉진.

[최음(催淫)] 성선[性線]을 자극하여 기 기능을 촉진시키는 일.

[축담(逐痰)] 열증에 의하여 가래가 적체됨을 제거함.

[축혈증] 하초에 어혈이 생긴 병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출한(出汗)] 땀을 흘리게 함.

[충영(蟲纓)] 곤충의 기생으로 이상발육을 하여 혹처럼 된 식물체

[측복통] 옆구리 통증.

[치루] 치질의 일종으로 항문 주위염.

[치분] 눈꼽.

 

[카로틴] 푸른 잎ㆍ당근ㆍ호박ㆍ동물의 굳기름 등에 특히 많이 들어있다.

             몸 안에서는 비타민 A로 바뀐다.

[콜린] 부신피질ㆍ장점막ㆍ간장 등에 유리상태로 존재한다.

[타태] 유산.

[탁독(托毒)] 체내의 독사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일.

[탄산] 위산과다증의 일종.

[탈영] 부나 신분의 몰락에서 오는 정신병.

[탈항] 항문 및 직장 점막 또는 전충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병증.

[태독(胎毒)] 태반의 독으로 오는 어린이의 피부병.

                  태아가 태반 속에 있을 때 열사의 毒을 받아 감염성 질병에 감염된 증상.

[태동] 임신 5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태아의 운동.

[태동불안] 임신이 중절되려 할 때의 초기 증상. 즉 임신 때에 경한 아랫배 아픔, 허리 아픔,

               적은 양의 자궁출혈 등이 있는 것을 말한다.

[태루] 임신 중의 자궁 출혈.

[태자] 영아의 홍진.

[태황] 신생아의 황달.

[토사(吐瀉)] 감염성질환에 의하여 토하고 설사하는 증상.

[토산] 위산과다증의 일종.

[토혈] 위ㆍ식도 등의 질환으로 피를 토하는 것.

[토혈병(吐血病)] 위와 폐에 열사로 인하여 혈액을 토하는 병증.

[통경(通經)] 월경의 시기가 되었는데도 없을 경우에 월경을 초래시키는 방법.

[통리(通利)] 변통[便通]을 있게 하고 위내의 정체물을 제거함.

[통림(通林)] 소변이 병변에 의하여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함.

[통맥(通脈)] 양기를 온[溫]하게 하고 맥박을 강하게 함.

[통유(通乳)] 출산 후에 기혈이 허약하여 젖이 나오지 못할 때 젖을 나오게 함.

[통풍] 류머티즘의 일종.

[통활(通滑)] 대변이 병변에 의하여 정체되어 있는 것을 제거하는 방법.

[퇴산] 음낭이 종대 되는 것.

[퇴종(退腫)] 병변에 의하여 붓는 증상을 치료함.

[퇴허(退虛)] 체내의 병변으로 인한 기[氣]의 허약을 보강하는 방법.

[트리코모나스] 원생동물 편모충강에 속하는 일군의 더부살이 벌레를 통틀어 일컬음.

 

[판증] 증상을 감별하는 것.

[팔각층] 음모에 생기는 이.

[패독] 독을 중화 시키는 해독.

[팩틴] 식물 조직의 세포막 사이에 있어, 세포를 결합시키는 작용을 하는 다당류의 한 가지.

          약용 등으로 쓰인다.

[편고] 반신불수.

[편추] 음낭의 종대.

[평기(平氣)] 체내의 기혈을 조화시키고 음양의 평형을 잡게 함.

[평천(平喘)] 내인성 질환으로 인해 숨이 차고 헐떡거림을 진정시킴.

[폐] 오장의 하나. 기와 호흡을 주관한다.

[폐기] 폐의 기능 활동. 호흡기의 기. 폐의 정기.

[폐로] 폐의 기능 장애.

[폐옹] 폐농양이나 기관지 농양의 류.

[폐위] 위증의 하나. 폐열로 진액이 소모되어 생기는데

          피모가 거칠고 위축되며 기침하고 숨이 찬다.

          오래되면 근, 맥, 뼈, 기육이 여양 장애로 위벽이 생길 수 있다.

[폐창] 폐렴과 천식.

[포의불하] 태반이 나오지 않는 상태.

[표실증] 오한과 무한의 상태에서 다시 발열이 오는 증상.

[포도당] 단당류의 한 가지

(단맛 있는 과실이나 꿀 등 널리 생물계에 분포하며 생명 에너지의 원료가 됨).

[품담] 풍사에 의해서 생긴 담.

[풍비] 풍사에 의한 신경 마비의 하나. 비증의 하나,

          뼈마디가 아프고 운동장애가 있으며 아픔은 일정한 곳이 없이 왔다 갔다 하며

          때로는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나기도 한다.

[풍사] 6음의 하나. 바람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 것을 말한다.

[풍수] 감기에 의해 일어나는 기침.

[풍습병] 풍과 습이 병발 원인으로 일어나는 질병.

[풍열(風熱)] 체내에 열사와 풍사가 겹쳐 발열이 심하고 구갈과 안구출혈 및 인후통을 동반하는

                 병증.

[풍열감모] 풍열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

[풍의] 졸도 후에 언어 장애와 안면 신경마비가 오는 것.

[풍치] 경련성 질환.

[풍한(風寒)] 풍사와 한사(오한)가 겹친 것을 말한다.

              열은 심하지 않으나 몹시 떨리고, 두통과 코가 막히며 전신무력증과 설태가 생기는 병증.

[풍한감모] 풍한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 증상으로 추위를 타며 오한이 나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쑤시면서 코가 메고 재치기를 한다.

[풍한천] 외감에 의한 천식.

[피부갑착] 피부가 윤택하지 못하고 거친 것.

[피지] 피딱지,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반유동성 유상의 물질.

 

[하초] 3초의 하나. 3초의 하부 배꼽에서 전음ㆍ후음 까지 음의 부위에 해당된다.

          하초의 주요기능은 간, 신, 소장, 대장, 방광의 기능과 연관되어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대사과정에서 생긴 쓸모없는 물질을 통하여 몸 밖으로 내 보내는 기능을 한다.

          하초는 혈(血)이라고도 한다.

[학슬풍] 결핵성 관절염.

[한산] 한냉에 감촉되어 하복통이 일어난 상태.

[한습(寒濕)] 체내에 습탁[濕濁]이 있어 위장과 비장을 손상시키고 물이 정체하며,

                 추위를 싫어하고 사지가 냉하고 배가 팽창하며 대변이 수용성이고 끝에는

                 하리[설사]와 부종이 발생하는 병증.

[항강] 목덜미가 뻣뻣해지는 것.

[항학(抗虐)] 외인성질환인 학질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줌.

[해서(解暑)] 체내의 열사에 의하여 더운기를 가라앉게 함.

[해수음(咳嗽音)] 외감에 의한 내상이 각기 폐에 영향을 미쳐 일으킨 기침과 가래의 소리.

[해역] 추운 것 같으면서도 춥지 않고, 열이 없는데도 있는 듯이 느껴지면서 식욕이 없고

         온몸이 나른하면서 권태감이 오는 증상.

[해울(解鬱)] 감정이 우울하여 생기는 병증을 치료함.

[해천(咳喘)] 기침과 천식.

[해표(解表)] 외표[外表]의 병사를 해제[解除]하는 방법.

[행경(行經)] 내인성병변으로 인하여 월경이 불통됨을 운행시킴.

[행기(行氣)] 체내에 있는 기의 섭체에 의하여 생기는 병증을 해제하고 운행시키는 방법.

[행어(行瘀)] 어혈을 유동소산시키고 다시 정체되지 않게 함.

[행혈(行血)] 혈행의 운행을 원활하게 함.

[허로] 신체 내의 원기가 부족하거나 피로가 지나쳤을 때 따르는 증상.

[허번] 몸이 허약하여 가슴이 번거롭고 답답한 것.

[허손] 기능이 감퇴되는 상태.

[허열(虛熱)] 음기와 양기의 부족으로 생기는 발열.

[허증] 기혈이 부족하거나 장부가 허손되어 기능이 약해진 증.

          즉 정기가 부족하여 몸의 저항력과 생리적 기능이 약해진 증을 말한다.

[허한(虛寒)] 정기가 허하고 속이 찬 증상이 겸해 나타나는 것.

[허화] 피로나 기능 장애 등으로 일어나는 열.

[현음] 늑골 사이에서 물소리가 나면서 당기고 아프며 기침이 나는 것.

[혈고] 응어리가 심해서 딱딱해진 상태.

[현훈] 정신이 어뜩어뜩하여 어지러운 기분.

[혈농([血膿)] 외인성 병변에 의하여 피를 동반한 화농 증상.

[혈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혈담] 피가 섞여 나오는 가래.

[혈력통] 월경불순에 따르는 요통.

[혈림] 임독성 요도염.

[혈맥(血脈)] 기혈이 운행하는 통로.

[혈붕] 자궁 출혈이 심한 것.

[혈비병] 비만하나 골격이 가늘고 근육이 물렁한 상태로 쇠약해지는 증상.

[혈성] 홍색 흑적색 흑갈색.

[혈열(血熱)] 혈분[血分]에 열이 있는 것.

[혈전(血栓)] 체내 혈관 속의 혈액이 굳어져서 된 고형물.

[혈지(血脂)] 혈관속에 있는 혈액내의 지질.

[혈풍창] 습진의 하나. 몹시 가렵고 긁으면 피가 나오는 증상.

[혈한] 빈혈에서 오는 발한증.

[혈허] 혈이 허하거나 부족하여 생긴 병.

[혈허열] 혈액의 기능 장애에서 오는 열.

[협심증(狹心症)] 심장벽의 혈관에 경련, 경화, 폐색 등에 의하여

                       심장부에 갑자기 심한 아픔과 발작이 일어나는 증상.

[협하경만] 늑골 밑이 딴딴하고 막힌 듯하며 충만 된 상태.

[호기] 겨드랑이에서 나는 악취로 호취라고도 한다.

[호기] 깨끗하지 못하고 몹시 흐리다.

[홍맥] 맥 상의 하나로 맥 폭이 넓고 힘 있게 뛰며 가볍게 집어도 여유 있는 감을 주는 맥을 말하며

          양맥에 속한다.

[홍반] 붉은빛의 얼룩점.

[화담(化痰)] 열담의 증후를 치료하는 방법.

[화습(化濕)] 습사로 인한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

[화어(化瘀)]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

[화위(和胃)] 위기[胃氣]의 불화를 치료하는 방법.

[활혈(活血)] 병변에 의하여 국부적으로 혈류가 정체됨을 운행시키는 방법.

[황달(黃疸)] 담즙의 색소가 혈액 속으로 이행하여 살갗과 오줌이 누렇게 피는 병,

                  주로 간장 고장으로 얼굴과 눈알, 치석, 손톱 및 전신이 누렇게 되고

                  소변색이 황적색을 띠며 음식을 먹고도 항상 허기증을 느끼는 병증.

[황한] 황달병에 걸린 환자가 땀을 흘릴 때 글로볼린이 같이 분비되어 땀이 노란 것.

[회음부통] 고환과 항문사이의 통증.

[후담(厚)痰] 병변에 의하여 등허리에 생기는 담.

[후열(喉熱)] 체내의 열사에 의하여 인후에 일어나는 열.

[후중기] 뒤가 무지근한 느낌.

[휴식리] 설사가 멈추었다가 재발되어 오래 되는 이질.

[흉골] 가슴 한복판에 좌우 갈빗대와 잇닿은 뼈(가슴 뼈).

[흉비] 가슴이 막히는 증상.

[흉만] 명치, 흉부를 팽만, 충만감.

[흉통] 가슴이 아픈 증세.

[흉협고만] 명치에서 부터 양옆구리에 걸쳐 사지로 누르면 긴장감과 저항이 느껴지고 압통이 있다.

               명치 부위에도 충만감이 있어 답답한 상태.

[흘역] = 딸국질.

 

 

<한방용어해설 -漢方用語解說>

 

1. 소산풍열(疏散風熱) :

몸속에 있는 풍사와 열을 빼준다는 의미입니다.

'疏소'자가 들어가면 폐에 들어있는 뜨거운 바람을 '散산' 흩어버린다고 해석하시면

될 겁니다.

 

2. 청폐윤조(淸肺潤燥

폐를 깨끗이 하며 폐의 건조함을 없앤다.

보통 폐에 열이 있을 때 쓰는 말이죠.

폐에 열을 식혀서 - 당연 폐에 열이 있으면 수분이 마르겠죠?

그러면 건조해질 것이고- 폐의 건조함을 없애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평간명목(平肝明目)

간을 진정시켜서 눈을 맑게 해준다.

간은 눈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이 안 좋으면 눈이 따갑거나 충열 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4. 황달

담관이 막혀 담즙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몸과 소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

황달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역시 눈이 노랗느냐 아니냐 랍니다.

 

5. 풍열감모(風熱感冒)

사기라고 하여 병을 일으키는 6가지 나쁜 기운들이 있습니다.

풍과 열도 그 6개중의 하나랍니다. 감기는 아시죠?

한마디로 열바람이 몸에 침투해서 감기를 일으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풍열감기에 걸리면 우선 열이 있으니까 몸에서 열이 나겠죠?

이때 열은 꽤 높은 편이고, 그 외에 목이 마르고 물을 마시고 싶어 하며

가래가 노란색이라든지 소변이 노랗게 변한다던지 맥이 빠르게 뛰고 혀의 설태가 노랗게

변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물론 몸이 으슬으슬 춥다든지-솔직히 그것보다 열 오르는 게 더 뚜렷하고

머리가 아프다든지 재채기를 한는 등의 감기증상은 당연히 있겠죠?

※ 사기 : 약초 민간요법교제 한방식이요법학 제 1절 사기(四氣) 참조하세요

 

6. 두통해수(頭痛咳嗽)

이건 간단하네요. 머리가 아프고 재채기를 하는거죠.

 

 

7. 경청소산(輕淸疏散)

제일 처음에 소산에 대해 설명했죠?

간의 사기 -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거라고요.

거기에 청열을 식혀준다는 의미로 보면 무리가 없을 겁니다.

경은 약의 성질이 그렇게 격렬하지 않다 즉, 온순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8. 양산(凉散)

더우면 어떻게 해야 하죠? 차갑게 식혀야 겠죠~

바로 그걸 가르칩니다.

차갑게() 하여 열을 산()-흩어지게 하는 거죠

 

9. 청 폐(淸肺)

폐에 열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죠? 폐의 열을 없애야겠죠?

제가 조금 전에 청은 '열을 식혀준다'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했죠?

여기서도 폐의 열을 식혀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10. 온 병(溫病)

쉽게 전염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사스'기억나세요?

그 병 역시 온 병의 분류 안에 들어간답니다.

 

11. 온사(溫邪)

제가 아까 6가지의 사기(나쁜 기운)이 있다고 말했죠?

온사는 정확히는 그 6가지 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열사의 세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보면 무리가 없으실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열사가 여름이라면 온사는 봄쯤?

물론 여름의 더운 기운을 표현하는 건 또 따로 있습니다.

 

12. 폐열조해(肺熱燥咳)

폐에 열이 차서 기침을 하는 것입니다.

우선 열이 있으니 습기가 없을 테죠?

그러니 기침소리는 자연히 건조하게 울릴 테고 심하면 혈관이 파괴되어

피가 나올 수도 있겠죠?

 

13. 폐조(肺燥)

폐가 건조합니다.

 

14. 양윤(凉潤)

열을 식혀서 건조한 것을 낫게 합니다.

열이 있으면 습기가 정상적으로 있어야 될 습기마저 말라버리니

그 열을 없애면 더 이상의 증발은 없겠죠?

 

15. 조열(燥熱)

건조하고 열이 있는 것을 뜻합니다.

 

16. 간경(肝經)

우리 몸에는 혈(穴)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혈은 그 순행에 따라 크게 12가지의 길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 길을 경락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12가지 외에도 다른 경락도 있지만 12가지의 길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12가지의 길 중의 하나가 간의 기운을 가지고 간의 병을 치료하는(침 시술 간경입니다.)

 

17. 간양(肝陽), 평강(平降)

(간양을 평강 한다고 하네요.) 간의 양기가 많네요.

양기가 많으면 어떻게 될까요? 불을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중에 하나~

하늘로 찌를 듯 이 쏟아 버리는 거!! 간의 기가 위로 쏟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간의 기능 중에 소강疏降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래로 보낸다'라고요.

영양물질이나 맑은 공기 등을 아래로 보내는 것이죠.

합쳐서 해석한다면,

“간의 솟아오르는 기를 내려 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18. 정혈(精血)

정은 인체의 기본물질로 인체의 성장과 발육 등 각종 기능 활동의 기본 물질입니다.

혈은 아시죠? 피죠!!

 

19. 자보(滋補)

몸이 허해졌을 때 보하는 걸 말하죠.

 

20. 간신부족(肝腎不足)

간과 신장에 병이 있는것을 말합니다..

위 18번 정혈精血 보셨죠?

간은 혈을 저장하고 신장은 정을 저장합니다.

 

21. 허증(虛症)

몸이 허한 상태

 

22. 양혈지혈(凉血止血)

피가 나는데 왜 피가 날까요?

피가 너무 뜨거워서 맘대로 움직여서라네요.

그러니 그 피를 식혀주면 자동으로 피가 멈추겠죠?

 

23. 혈열(血熱), 망행(妄行)

위에 양혈지혈을 치료법으로 쓸 수 있는 증상이죠.

피가 뜨거워서 맘대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24. 감한청윤(甘寒淸潤)

약의 맛이 감(단것)은 윤潤한 기능이 있고, 한한 성질은 청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맛이 달고 성질은 차가우니, 열을 식혀주며 몸의 물기를 준다, 라고 생각하시면~

 

25.폐위풍열(肺衛風熱)

폐에 열바람이 들었다고 생각하세요.

 

26. 조기(燥氣)

6가지의 사기(나쁜 기운) 중의 하나 - 건조함.

몸속에 있어야할 정상적이 습기마저 날려버리고 폐를 쉽게 상하게 하죠.

 

27. 간담기분(肝膽氣分)

간과 담의 기분에 병이 들었네요.

 

28. 풍열표증(風熱表證)

위에 있는 풍열 감기 기억나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증이란 사기가 아직 몸속으로까지 들어가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병이 금방 생긴 것이라고도 볼 수 있죠.

 

29. 외감풍열(外感風熱)

풍열표증과 풍열감기와 비슷~

바깥쪽에서 열바람을 받아 드린 것이죠.

 

30. 두운(頭暈)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31. 혈열토혈(血熱吐血)

조금 전에 피가 뜨거우면 맘대로 움직여서 피가 난다고 했죠?

“뜨거워져서 마음대로 움직이려는 피를 토한다.”

 

32.노열해수(勞熱咳嗽)

과로한 노동일과 열이 원인이 된 기침

솔직히 정확하게 한자 한자 따져서 사전적으로 해석해드릴 실력은 안 되어

대강의 뜻만 적었습니다.

깊게 들어가지 않는 이상 이정도 수준으로만 이해하셔도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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