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faring Stranger / Emmylou Harris
(가난한 영혼의 방랑자)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u this world of woe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yo which I go
난 고뇌에 가득찬 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초라한 떠돌이 나그네라네
하지만 내가 찿는 밝은 세상은 질병도 없고
전쟁도 없고 위협도 없는 그런 세상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am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난 내 아버지를 보러 그 곳으로 갈 거라네
더 이상 방랑하지 않아도 되는 그 곳으로
난 바로 저 요르단 강을 건너
오로지 나의 고향을 찾아 가고 있네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dmed their vigils keep
난 칠흑같이 어두운 구름이
내 앞에 낄 거라는 걸 알고 있다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가파를 거라는 것도 알고 있지
그러나 그저 내 앞에는 아름다운
평원만 놓여있을 뿐이라네
신의 부활을 축하하여
밤새 축제 행사가 벌어지는 그러한 곳
I'm going there to see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난 내 어머니를 보러 그 곳으로 갈 거라네
내 어머닌 내가 가면 기쁘게 맞아 주실 거라 말씀하셨네
난 바로 저 요르단 강을 건너
오로지 나의 고향을 찾아가고 있네
1947. 4. 12. 미국 앨라배마 버밍햄 출신. 싱어 송라이터.
포크, 팝, 락, 컨트리 앤드 웨스턴등..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가수 겸 작곡가이며,
대중음악에 감성을 더 하고 컨트리 음악엔 세련됨을 덧붙인다. '컨트리 락의 여왕'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어느 클럽에선가 포크 송을 부르다 발굴된 후, 그램 파슨스가 발표한
2개의 솔로 앨범에 공단처럼 부드러우며 컨트리 색채를 띈 여성보컬(소프라노)로
참여하고 후에 이 앨범들은 컨트리 락의 랜드마크가 된다.
해리스는 걸출한 아티스트들과 공동작업, 혹은 그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을 많이 발표했다.
"사이먼과 가펑클", 행크 윌리엄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이 그들이다.
1995년 발표 앨범 '렉킹 볼' Wrecking Ball에는 닐 영, 밥 딜런, 지미 헨드릭스가 쓴 곡들이 담겨 있다.
또한 포크나 컨트리 음악가들과 코언 형제의 영화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2000)"의
사운드 트랙 작업도 함께하여 결국 이 사운드 트랙은 그래미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 후에 솔로 앨범, "Stumble into Grace(2003)"와 "All I Intended to Be(2008)"를 발표하고
2008년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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