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음악방

Aranjuez Mon Amour / Jean Francois Maurice

서병길 2013. 3. 30. 15:06

 

 

        s Aranjuez Mon Amour / Jean Francois Maurice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반짝이는 바다를 건너 그 곳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를 훨씬 넘어선 그 곳 꿈의 세계보다 머나먼 땅 이제껏 맛본 그 어떤 기쁨보다 멋진 그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구요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사랑하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그 길로 즐거운 밤의 나날들 저편으로 우리가 눈물로 스쳐 보낸 많은 세월을 넘어서 빛 속으로 이어지는 그 길로 오세요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이 산 속의 머나먼 나라로 항상 맘 속에 품고 있던 모든 음악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적막한 고요 속에서 노래를 부르면, 마음은 자유로워질 거에요 그러는 사이에도 세계는 계속 돌고 모든게 저물어 간답니다. ***********************************
        기타 협주 관현악 제목 : 아랑훼즈 협주곡 (1940년) 스페인(에스파냐)의 기타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 그는 3세때 실명하였으나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난것을 발견한 그의 아버지의 노력으로 음악가가 되었다. 기타를 관현악에 접목시킨 첫번째 작곡가이며 음악사에 있어 기타 연주곡들은 로드리고 이전과 이후의 시기로 나눌 정도로 유명한 작곡가이다.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의 추억과 더불어 스페인의 양대 기타 작곡가이자 연주가로서 마드리드시 근교의 소도시 아랑훼즈시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아랑훼즈성을 주제로 이 곡을 작곡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 아랑훼즈 협주곡은 평생 장님으로 살아야 했던 그의 인생이 녹아있는 곡이어서 더욱더 뭐랄까 슬픔이 있다고나 해야되나... 아무튼 스페인의 민속적 정서가 잘 녹아 있는 곡이다. 토요명화의 배경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신이시여 당신은 제게서 두 눈을 앗아가 버리고

            이제는 제 아내마저 빼앗으려합니까."

            Aranjuez Mon Amour(아랑훼이즈 협주곡)/ Amalia Rodrigues


            노래 부른 Jean Francois Maurice의 설명은
            아래 * Monaco *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