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쥬스들

오늘 동문 산악회 모임날...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그래도 아직은 차거운 비 거든요
행여 우리 동문님들 동문회날도 며칠 안남앗는데
집단 감기들 걸리지 않을가 마음 조렸는데...
비는 커녕 사람 간 녹이는 화창한 날 이군요
우리 착한 8회중에서 내가 8번째로 짝사랑하는 못된 영옥씨
나도 아직 청춘인데 빈말로라도 가까이는 안살아도 
요즘 핸드폰 시대인데..,, 한번 같이 산악회 가잔말 한마디 하면
뭐 짝사랑에 금가나요...?
8번째 짝사랑에서 15번재로 서열 다시 조정할거구요...ㅎㅎㅎ
그래도 인간성은 조금 안 좋은거 같아도 춤은 잘 춘다고 했으니
여러 동문 산악회원들 하고 산길 조심 산행하고 내려와서...
시원하게 한잔들 하시라고 여기 칵테일 조금석은 쥬스를 준비해 봣습니다
한잔하고 동문들끼리 모두 모여 노래도 하고 춤도 한번들 춰 보시길 바래요
강촌역 근처에 사는 천사회원 임동욱(9회)를 시켜 동문들 안내좀 하라고
전화를 햇더니 영 전화를 안 받는군요...밤에 영업하고 아직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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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산악회 여러분 한잔씩 드시구 즐거운 산행길에 옛날 음악인데...
"크리던스 크리어 워터 리바이벌:의 "모리나"라는 
흥겨운 곡 들으시면서 모두 좋은날 되시길 이 선배는 바랍니다

(김영옥(8) 제가 춤잘추는거 어떻게 아셨을까?...ㅎㅎㅎ연휴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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