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피망
기름에 살짝 볶아 다른 야채와 섞어 샐러드로 하루 1개를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는
카로틴과 비타민 E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빨간 피망이 좋은데, 카로틴 함량이
청피망의 2. 8배, 노랑 피망의 5. 5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단호박
단호박은 암 유전자의 출현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식품이다. 호박 안의 색이
샛노랄수록 암 억제 효과가 크며,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카로틴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씨에도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말려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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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항암 효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에 버금가는 항암 식품이다. 생으로 먹거나 무침,
튀김, 절임 등 어떤 조리 방법이든 비슷하게 발암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과 사과의 펙틴은 발암 물질과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배설을 촉진시켜 대장암 예방에 특효약이다.
푸른 사과보다는 붉은 사과로 하루 한 개씩 먹으면 되는데,
사과를 가열하면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이 더욱 커지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다.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암세포만 선별해 공격하는 단백질이 있다.
때문에 항암 효과가 뛰어난 버섯 중에서도 효과가 으뜸이다.
직접 불에 굽는 대신 쪄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피부암과 대장암 억제에 효과적인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으로,
기름에 무쳐 먹으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데칠 때에는 단시간에 빨리 데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요령이다.
표고버섯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암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가열을 해도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해 하루 1~2장씩 먹는다.
햇볕에 잠시 말려 먹으면 비타민 D의 섭취가 늘어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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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 현미에 들어 있는 비타민 A, C, E와 카로틴 등이 암을 억제해 준다.
차로 끓인 뒤 물처럼 하루 10컵 이상 마시는데, 녹차와 섞어 마시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귤 귤에 있는 3가지 항암 성분 중 2가지가 껍질에 들어 있다.
때문에 귤을 깨끗이 씻어 껍질로 만든 귤피차를 마시거나,
적당히 졸여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먹는 것이 항암 효과를 높이는 비결.
생으로 먹는다면 하루 1~2개가 알맞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