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꽃들

[스크랩] 8) 접시꽃.기린초.수레국화.털갈퀴덩쿨.연산홍.우단동자꽃.돌나물.멍석딸기.석잠풀.가락지나물.개망초

서병길 2012. 7. 12. 14:34

 '접시꽃'.

기린초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라는 '기린초'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7월에 노란꽃이 피고,

타박상,폐결핵,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수레국화

털갈퀴덩굴

 

털갈퀴덩굴은 한해 또는 두해살이 덩굴풀인데, 우리나라에 귀화 식물이며 유럽이 원산지이다.

사료로 적합한 식물이며, 녹비자원으로 재배를 하였는데, 지금은 씨가 바람에 날려

야생화 대열에 합류했다고 한다.

영산홍

우단동자꽃

돌나물꽃

멍석 딸기

석잠풀

꿀풀과에 속하는 '석잠풀'은 전국 각지, 들녁, 습기 있는 도랑가와 초원의 양지에서 자란다.

어린 순과 잎은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풀 전체를 해열,진통, 하혈 등에 약재로 쓴다.

가락지나물(속명: 쇠스랑개비)

들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특히 논두렁 근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꽃이 피기 전에 4월에 연한 순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먹으면

씹히는 맛이 약간 질깃하면서 은은한 향취와 고소한 맛이난다.

시골 인가 주변에서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 나물이다.

개망초

개망초는 봄 부터 초겨울 까지 새로 나는 순이면 언제나 먹을 수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귀화식물로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배추나물'로 부르며

연한 순을 뜯어 삶아 말렸다가 겨울에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금사매(망종화)

물레나물과 잎도 비슷하고,꽃도 비슷하다.

낙엽활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6~7월에 꽃이 핀다.

 

메꽃

 

묵은 논 밭이나 풀밭,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하얀 뿌리 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 군데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6~8월 사이에 나팔꽃처럼 생긴 분홍빛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점점 꽃이

오무러들어서 행동이 늦어지면 활짝 핀 꽃을 볼 수가 없다.

 

메꽃은 뿌리를 주로 식용하는데, 비타민과 무기질,당분,전분 등 기초 영양소가

풍부한 훌륭한 영양식이다.

봄과 가을에 땅속의 희고 살찐 뿌리 줄기를 캐어서 쓴다.

메꽃 뿌리는 허약한 체질을 바꾸는데 상당한 효력이 있어 특히 어린이나 노인들의

체력을 증강시키는데 효과가 좋다.

메꽃은 큰메꽃, 애기메꽃, 갯메꽃 등이 있는데 모두 식용, 약용한다.

신체가 허약한다든지 피로가 겹칠 때 메꽃의 뿌리와 잎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동초

아주 추운 겨울에도 줄기가 마르지 않고 ,살아 있어서 강인함을 표현할 때는

인동초(忍冬草)를 닮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름 그대로 겨울을 꿋꿋하게 참아내고 꽃을 피우는 모습이 좋아서 개인적으로

인동초를 좋아 한다.

인동초는 인동과의 덩굴성 갈잎떨기나무인 인동덩굴은 꽃을 인동(忍冬),이보화(二寶花)

쌍화(雙花)라고도 부른다.

처음에는 흰색으로 꽃을 피다가 하루가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을 금은화, 잎을 인동이라고 한다.

인동초는 산기슭이나 양지바른 들판에서 자라며,인동과의 반상록 덩굴식물이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지만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줄기와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고, 꽃은 맹장염, 간염,장염에 사용한다.

인동의 잎과 줄기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감기나 열을 내리게 하며

여러가지 염증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출처 : 전원주택과 토지
글쓴이 : 파랑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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