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명반

[스크랩] "그리운 금강산" / 쏘프라노 이미경([2012. 4.20] 추억스케치 "사랑나눔 콘서트"

서병길 2012. 6. 25. 18:08

"그리운 금강산" / 이미경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날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날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출처 : 전원주택과 토지
글쓴이 : 파랑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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