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음악방
House Of The Rising Sun / Animals
서병길
2013. 6. 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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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a house in New Orliens they call the rising sun
뉴 올리언즈에는 집이 하나 있었어요 사람들이 해뜨는 집이라고 부르는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거기에는 많은 소년들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었어요
And god I know I'm one
하느님 나도 그들중에 하나였다는걸 알아요
My mother was a tailor sewed my new blue jeans
나의 어머니는 재봉사 였었어요 나의 새 청바지를 만들어 주셨지요
My father was a gambling man down in New Orleans
나의 아버지는 뉴 올리언즈 시내의 도박사 였어요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a trunk
도박사에게 필요한것은 오직 돈가방과 트렁크
And the only time he'll be satisfied is when he's all a drunk
그리고 술에 만취돼 있을 때만 만족스런 시간이었어요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not to do what I have done
오 어머니, 당신의 아이들에게 말해주세요 내가 걸어온 길처럼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in the house of rising sun
해뜨는 집에서 그들이 죄와 비참함 속에서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Well I've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the other foot on the train
지금 나는 한 발은 플랫포옴에 또 한 발은 열차위에 올려 놓았어요
I'm going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나는 속죄를 위하여 뉴 올리언즈로 돌아가고 있어요
Well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뉴 올리언즈에는 집이 하나 있었어요 사람들이 해뜨는 집이라고 부르는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거기에는 많은 소년들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었어요
And god I know I'm one
하느님 나도 그들중에 하나였다는걸 알아요
팝 블루스의 고전인 이 곡은 미국에서 구전되어 오던 곡을
그룹 [The Animals(애니멀스)]가 편곡하여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곡이다. 특히 [The Animals]의 오르간 연주가 매우 훌륭한 이 곡은
[Animals] 뿐만 아니라 [Bob Dylan], [Brothers Four], [Santa Esmeralda]등
수 많은 뮤지션들이 부르고 연주한 곡으로 한때 이 노래가 나오던 시절 국내에서는 불우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이 곡의 가사를 자신들의 처지에 맞게 개사하여 부르며 다녔던
아픈 추억도 담겨있는 곡이기도 하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은 미국의
민요이다. 가사의 배경은 [New Orleans]로 화자는 자신의 잘못된 인생에
대해서 회한을 털어놓고 있다. 가사는 여러 종류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화자가 여성인 경우와 남성인 경우가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버전은 영국의 [Animals]가
1964년에 발표한 곡과 [Joan Baez(존 바에즈)]가 부른
곡이다. [Pink Floyd(핑크 플로이드)]도 이 노래를 부른 바 있다.
대개의 민요가 그렇듯 구전을 통해 전해 내려온 노래라 작곡자는 알 수 없다.
이 곡의 기원을 연구한 학자들도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노래의 가사
해석 역시 의견이 분분하다. 곡의 중심 소재인 [House of the Rising Sun(해 뜨는 집)]이
유곽을 돌려 표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Louisiana(루이지애나)] 주의
한 감옥을 뜻하는 별칭이라는 설도 있다. 두 번째 설에 의하면 이 노래의 화자는
젊은 여성이며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한 노름꾼 아버지를 살해하고
감옥에 수감된 뒤 부른 노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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